국내 자동차 판매순위에서 7월 1위는 그랜저가 차지했다. 8,532대가 판매되며 전월(1만62대) 대비 1,530대 줄었지만 순위는 그대로 지켰다. 2위와 3위는 기아 셀토스와 카니발이 이었다. 셀토스는 7,427대로 전월 대비 742대 늘었고, 카니발은 6,917대로 650대 증가했다.
4위 쏘렌토는 6,153대에 그치며 상위 10개 모델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전월 8,561대에서 2,408대가 줄었다. 5위 스포티지도 6,176대에서 5,381대로 795대 감소했다. 반면 6위 레이는 4,159대에서 5,178대로 1,019대 늘며 상위권 안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현대차 모델은 7위부터 순위표에 등장했다. 쏘나타가 4,584대로 7위, 포터가 4,280대로 8위, 싼타페가 3,822대로 9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포터만 전월 대비 452대 늘었고, 쏘나타와 싼타페는 각각 518대, 246대 줄었다. 10위는 기아 EV3로 3,467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629대 증가했다.
상위 10개 모델 구성을 보면 기아가 셀토스·카니발·쏘렌토·스포티지·레이·EV3 등 6개 모델을 올리며 순위표를 주도했다. 현대차는 그랜저·쏘나타·포터·싼타페 4개 모델로 나머지 자리를 채웠다. 10개 모델 중 전월 대비 판매가 늘어난 모델은 셀토스·카니발·레이·포터·EV3 5개, 줄어든 모델은 그랜저·쏘렌토·스포티지·쏘나타·싼타페 5개로 증감이 팽팽하게 갈렸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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