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완성차 제조사 BYD가 7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419,211대의 신에너지차를 인도하며 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생산량은 420,249대로 집계됐다. 승용 부문에서는 순수전기차가 233,105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177,967대 인도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상용차 부문 인도량은 버스 620대를 포함해 총 8,139대를 기록했다.
누적 실적 추이 및 해외 시장 공략 강화
월간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성적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올해 7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222만 대 수준으로 전년 동기 249만 대 대비 감소했다.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각각 110만 대 및 108만 대가량 판매되며 승용 부문 누적 218만 대를 구성했다.
해외 시장으로의 출하량은 7월에만 180,538대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출 흐름을 유지했다. 생산 부문 역시 7월 한 달 동안 전년 동기 317,892대에서 420,249대로 증가하며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렸다. 상용차 생산량 또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글로벌 영토 확장의 일환으로 일본 경차 규격에 맞춘 전용 전기차 라코를 시장에 선보였다. 정부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적용할 경우 200만 엔 미만의 가격대로 현지 공식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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