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표 준중형 세단인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아반떼는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펜더의 볼륨감과 입체적인 선을 교차시켜 역동적인 비례를 완성했다. 전장 4,765mm, 전폭 1,855mm, 휠베이스 2,750mm로 차체 크기를 대폭 늘려 과거 중형 세단에 육박하는 실내 공간과 479L의 트렁크 적재 용량을 확보했다. 외장 색상은 코디악 블루 매트 등 신규 6종을 포함한 9종, 내장 색상은 버건디/아이보리 로즈 등 신규 3종을 포함한 4종으로 운영된다.
강화된 파워트레인과 고도화된 주행 안전 성능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구동된다. 가솔린 2.0 모델은 최고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18.3kgf∙m의 동력 성능과 함께 복합연비 14.3km/ℓ를 달성했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합산 출력 157마력, 최대 토크 27.0kgf∙m를 발휘하며 스마트 회생제동 3.0 및 정차 중 전기 장치를 사용하는 스테이 모드가 적용됐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8.7%까지 끌어올려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 및 내비게이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등 고도화된 지능형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플레오스 커넥트 기본화 및 가격 체계
실내에는 16:9 비율의 대형 디스플레이 기반 플레오스 커넥트와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앱 활용이 가능하다. 기본 트림인 모던부터 10 에어백,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을 기본으로 채택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모던 2,398만 원, 프리미엄 2,771만 원, 인스퍼레이션 3,152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모던 3,042만 원, 프리미엄 3,361만 원, 인스퍼레이션 3,699만 원으로 책정됐다. 3분기 가솔린 모델을 시작으로 출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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