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그리드 개발사의 신작 '세피리아'가 지난 7월 31일 1.0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앞서 해보기를 마무리하고 정식 출시로 전환했다.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계속 증가하기 시작해 6일 기준 역대 최대 동시접속자를 달성했다.
1.0 정식 출시 업데이트를 통해 최종 챕터 6과 엔딩이 추가되며 메인 스토리가 완결됐다. 신규 보스 3종과 함께 아티팩트 19종, 석판 7종 등 아이템 및 무기 업그레이드가 대거 추가되어 빌드 또한 한층 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게다가 인벤토리 관리를 돕는 보조 가방 시스템과 튜토리얼 도감을 신설하여 편의성도 크게 끌어올렸다. 이전 평균 1,000명대였던 동시접속자 수는 업데이트 당일 1만 4,000명을 돌파했으며, 일주일동안 계속 증가해 6일 기준 2만 8,924명을 기록했다.
세피리아는 토끼마을을 구하기 위한 토끼의 모험담을 그렸다. 게임은 액션과 인벤토리 관리를 통해 아티팩트 성능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더해진 구조가 특징이다. 가방 안에 탐험 중 획득한 아티팩트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석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며 캐릭터를 강화해야 한다. 다음 방의 보상을 미리 보고 선택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거듭 클리어하며 위협의 정체를 밝혀나가게 된다.
세피리아의 정식 출시 이후 스팀 유저 평가는 전체 평가와 같은 ‘매우 긍정적(1,263명 참여, 91%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가방 정리를 기반으로 한 빌드 자유도를 호평했으며, 대시, 패링, 타격 등의 액션도 시원하다는 반응이다. 다만, 1.0 업데이트로 추가된 최종 보스가 다소 불합리하다며 밸런스에 대한 지적이 나왔고 고난도를 해결하기 위한 빌드가 강제된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개발사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3회에 걸쳐 버그를 수정하고 일부 오류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유저 피드백을 계속 수용하고 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에서는 출시를 하루 앞둔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가 2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벅샷 룰렛 개발사의 신작 ‘머신 파티(Machine Party)’가 10위에 올랐다. 지난 30일 출시된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마리오 파티 스타일과 어두운 분위기가 결합되며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지난 29일 신규 빌드를 업데이트한 프로젝트 좀보이드가 일주일 이상 순위권을 유지했다. 태스크바 히어로는 17만 5,438명을 기록했는데, 약 1개월 전 40만 명대가 무너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20만 명대 아래로 줄어든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하락 흐름은 멈추지 않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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