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가 8월 6일 AI 에이전트 전용 브라우저 카이트서프를 베타로 공개했다. 크로미엄을 쓰지 않고 러스트로 새로 만들어 자사 서버리스 플랫폼 워커스 위의 V8 아이솔레이트에서 구동한다.
HTML과 CSS 해석에는 블리츠와 파이어폭스 CSS 파서 스타일로를 쓰고, 자바스크립트 평가에는 보아 JS를 붙였다. 네이티브 러스트 코드를 웹어셈블리로 바로 컴파일하는 구조이며 엔진과 페이지스크립트, 페이지렌더러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기존 자동화 도구와 연결할 수 있도록 크롬 개발자 도구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클라우드플레어가 공개한 비교표를 보면 스크린샷 작업에서 CPU는 3.1배, 메모리는 4.7배 적게 썼고, HTML 추출에서는 CPU 3.8배, 메모리 7.0배로 차이가 더 컸다. 회사는 3~7배 절감으로 정리했다.
스크린샷 처리에는 카이트서프가 1,148밀리초, 미리 띄워 둔 크로미엄이 637밀리초 걸렸고 HTML 추출은 820밀리초와 472밀리초였다. 클라우드플레어도 처리 속도에서는 크로미엄이 앞선다고 인정했다.
웹 표준 적합성 시험인 웹플랫폼 테스트는 약 21만 5,000건 이상 통과했고 매주 수백 건씩 늘려 가고 있다. 개발에 들어간 기간은 12주다. 베타 기간에는 무료로 쓸 수 있지만 계정별 사용량 제한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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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클라우드플레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클라우드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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