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인포메이션은 8월 7일 법률 AI 스타트업 하비가 최소 5억 달러(약 7,040억 원)를 기업가치 155억 달러(약 21조 8,240억 원)에 조달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이며 하비 측 확인은 나오지 않았다.
직전 라운드는 올해 3월이었다. 당시 기업가치 110억 달러(약 15조 4,880억 원)에 2억 달러(약 2,816억 원)를 조달했으니, 5개월 만에 약 40% 높은 값이다.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하비의 연환산 매출은 3억 5,000만 달러(약 4,928억 원)를 넘고, 이 가운데 반복 매출은 약 3억 달러(약 4,224억 원)다. 지난해 말과 올해 1월 반복 매출이 약 1억 9,000만 달러(약 2,675억 원)였던 것과 비교하면 반년 남짓 사이에 크게 늘었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라운드를 주도하는 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리드 투자자는 확정되지 않았고 보도에도 참여자가 특정되지 않았다.
하비는 변호사 10만 명 이상이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약서 검토와 판례 조사, 실사 문서 정리처럼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을 대신하는 도구를 로펌과 기업 법무팀에 공급한다.
▶︎ 관련기사: 법무 대신하는 법률 AI ‘하비’, 4개월 만에 기업가치 3조→6.8조 원
자세한 내용은 더 인포메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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