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전력 인프라 개발사 랜시엄에 최대 30억 달러(약 4조 2,240억 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더 인포메이션이 8월 7일 보도했다. 로이터가 이를 받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먼저 20억 달러(약 2조 8,160억 원)를 넣어 지분 약 20%를 확보하고, 나머지 10억 달러(약 1조 4,080억 원)는 전력망 접속을 포함한 일정 조건을 충족했을 때 집행한다. 이번 거래에서 랜시엄과 부지·전력 접속 자산의 기업가치는 약 100억 달러(약 14조 800억 원)로 매겨졌다.
랜시엄은 블랙스톤이 투자한 회사이며 텍사스 애빌린에 1,000에이커 규모 랜시엄 클린 캠퍼스를 두고 있다. 이곳은 스타게이트가 처음 가동한 부지다. 스타게이트는 소프트뱅크와 오픈AI, 오라클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했고 최대 5,000억 달러(약 704조 원) 규모다.
조달한 자금은 랜시엄이 2027년 상장 가능성을 검토하며 사업을 넓히는 데 쓰일 전망이다.
더 인포메이션은 익명 소식통을 인용했고, 엔비디아와 랜시엄 모두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곧바로 답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로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랜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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