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결 없이 작동하는 음성 번역기 젬마 트랜슬레이터가 깃허브에 공개됐다.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 소속 앨런 얌과 샤슈와스 산토시, 댄 모첸베커가 만들었고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
저장소 설명에는 구글이 공식 지원하는 제품이 아니라고 적혀 있다. 구글 공식 블로그에도 관련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았다.
구성은 라즈베리파이 5에 마이크와 스피커, 480×320 터치스크린을 붙이는 형태다. 메모리는 8기가바이트를 쓴다. 모델은 젬마4 계열이고 라이트RT-LM으로 구동하며,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에는 문샤인을 붙였다. 화면은 리액트, 서버는 파이썬으로 짰고 3D 프린팅용 케이스 파일도 함께 들어 있다.
초기 설정을 마치면 인터넷 없이 쓸 수 있다. 다만 지원 언어 수는 저장소 설명에 적혀 있지 않다.
구글은 올해 1월 젬마 3 기반 번역 모델 트랜슬레이트젬마를 40억·120억·270억 매개변수 세 가지로 공개한 적이 있다. 55개 언어를 학습하고 평가한 개방형 모델로 이번 오프라인 번역기와는 별개다.
▶︎ 관련기사: 구글, 번역 특화 AI 모델 공개…55개 언어 학습
자세한 내용은 깃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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