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e스포츠 챔피언십인 2026 현대 N 버츄얼컵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및 지스타 조직위원회 등 국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대회다.
2024년부터 시작된 현대 N 버츄얼컵은 지자체, 게임산업계, 자동차 제조사가 협업하는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다. 올해 공식 레이싱 게임으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그란 투리스모 7이 선정됐다. 공식 레이싱카로는 2015년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던 컨셉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등장한다.
DDP부터 G-STAR까지 이어지는 순회 일정
8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이 메인 대회에 진출하며 대학생 대회와 인플루언서 대회 등 이벤트 경기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1라운드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게임·e스포츠 행사(GES)와 연계해 열리며, 현장에서 심레이싱 체험존과 WRC, TCR 등 실제 경주차 전시가 진행된다.
2라운드는 10월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함께 개최되며 초등학생 대상 N e-페스티벌 주니어컵도 운영된다. 최종 결승전인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G-STAR와 연계해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N 고성능 차량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현대 N 버츄얼컵 심레이싱 대회가 모터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게임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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