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거래일 2026-08-10(월) 마감 종가 기준]
주가 데이터 출처: Alpha Vantage (실시간 아님, 종가 기준) · AI 매터스 자체 산출 데이터가 아님. 8개 종목 전부 stockanalysis.com과 교차검증해 현재가 오차 1% 이내로 일치함을 확인했다.
오늘의 한 줄 — 8월 10일 미국 AI 관련주는 소프트웨어와 반도체가 정반대 방향으로 갈렸다. 팔란티어는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발판으로 주간 39.46% 상승하며 8개 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스노우플레이크도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며 1개월 28.02% 상승해 52주 최고가에 다가섰다. 반면 마벨·브로드컴·마이크론 등 AI 반도체 3인방은 직전 거래일 나란히 재하락했다.
AI 반도체·인프라
▶ 마벨 테크놀로지(MRVL) — 현재가 $208.56 (전일 -4.65%)
| 전일 | 1주 | 1개월 | 6개월 | 1년 |
|---|---|---|---|---|
| -4.65% | +7.63% | -11.56% | +164.27% | +159.50% |
마벨 테크놀로지가 직전 거래일 4.65% 하락했다. 지난 4일 AI 메모리 인프라 포트폴리오 전면 개편안을 공개하며 하루 13% 상승했지만, 이후 반도체 업종 전반의 조정에 함께 묶이며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새 제품군은 서버 단 AI 스토리지부터 랙 스케일 CXL 메모리 확장·풀링까지 아우르며, 에이전틱 AI 추론에서 병목이 되는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 문제를 겨냥한다. 같은 주 중국산 데이터센터 부품 수입 제한 검토 보도가 나오면서 코닝·루멘텀과 함께 수혜주로도 거론됐다. 주간으로는 7.63% 상승했지만 1개월 기준으로는 11.56% 하락한 상태이며, 오는 8월 27일 2분기 실적 발표가 다음 분기점이다.
(뉴스 출처: 비즈니스와이어, 팁랭크스, 배런스)
▶ 브로드컴(AVGO) — 현재가 $422.40 (전일 -1.25%)
| 전일 | 1주 | 1개월 | 6개월 | 1년 |
|---|---|---|---|---|
| -1.25% | +7.69% | +5.61% | +27.50% | +43.82% |
브로드컴은 1.25% 하락하며 422.40달러에 마감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AI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00% 이상 늘어난 1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제시한 상태다. 커스텀 AI 가속기(XPU)와 이더넷 스위칭을 함께 파는 구조가 하이퍼스케일러의 자체 칩 전환 흐름과 맞물리면서, 반도체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궤적을 그리고 있다. 1개월 5.61% 상승으로 주요 AI 반도체 종목 중 유일하게 한 달 기준 상승세를 유지했다. 52주 범위는 281.87~495.00달러다.
(뉴스 출처: 인베즈, 스톡애널리시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현재가 $861.00 (전일 -1.89%)
| 전일 | 1주 | 1개월 | 6개월 | 1년 |
|---|---|---|---|---|
| -1.89% | +3.80% | -12.08% | +107.53% | +688.89% |
마이크론은 1.89% 하락한 861.00달러로 마감했다. 1년 기준 상승률 688.89%로 8개 종목 중 압도적 1위지만, 6월 말 1,154달러 수준까지 오른 뒤 고점 대비 30% 가까이 조정받았다. HBM을 앞세운 메모리 슈퍼사이클 자체는 유지되고 있으며 회사는 분기 매출 500억 달러 가이던스를 제시한 상태다. 7월 말 SK하이닉스의 국내 급락이 미국 메모리주로 번지며 변동성이 커졌고, 최근에는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일부 하우스가 이번 조정 구간을 진입 시점으로 보는 시각을 내놓고 있다.
(뉴스 출처: 팁랭크스, 인베즈, 마켓워치)
AI 소프트웨어·앱
▶ 팔란티어(PLTR) — 현재가 $175.23 (전일 +1.87%)
| 전일 | 1주 | 1개월 | 6개월 | 1년 |
|---|---|---|---|---|
| +1.87% | +39.46% | +38.20% | +19.54% | +10.66% |
팔란티어가 1.87% 상승한 175.23달러로 마감하며 주간 39.46% 상승했다. 2분기 매출은 19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93% 늘어 시장 기대치 18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81억 5천만~81억 6천만 달러로 상향했다. 회사는 인공지능 플랫폼(AIP) 수요를 근거로 들었다. 이 발표는 8월 4일 엔비디아·마이크론·AMD·마벨·브로드컴 등 AI 반도체주 전반의 상승을 함께 이끌었을 만큼 파급력이 컸다. 6월 116달러대까지 하락했던 주가가 두 달 만에 175달러선을 회복하며 2024년 이후 최고의 주간 성과를 기록했다.
(뉴스 출처: 팁랭크스, 마켓워치)
▶ 스노우플레이크(SNOW) — 현재가 $334.70 (전일 +1.27%)
| 전일 | 1주 | 1개월 | 6개월 | 1년 |
|---|---|---|---|---|
| +1.27% | +8.83% | +28.02% | +73.69% | +49.75% |
스노우플레이크는 1.27% 상승한 334.70달러로 마감해 52주 최고가 340.50달러에 근접했다. 에버코어가 긍정적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올렸고, 앞서 웰스파고는 320달러에서 500달러로, BTIG는 325달러에서 340달러로 각각 상향했다. AI 수익화가 변곡점을 지났다는 해석이 확산되면서 ‘AI가 SaaS를 대체한다’는 우려도 함께 걷히는 분위기다. 1개월 28.02%, 6개월 73.69% 상승으로 소프트웨어 종목 중 가장 가파른 회복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지난주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사 165곳 이상의 데이터를 탈취한 해커가 유죄를 인정하면서 보안 이슈는 여전히 남아 있다.
(뉴스 출처: 팁랭크스, 테크크런치, CNBC)
AI 데이터센터·전력
▶ 비스트라(VST) — 현재가 $142.87 (전일 +1.62%)
| 전일 | 1주 | 1개월 | 6개월 | 1년 |
|---|---|---|---|---|
| +1.62% | -8.38% | -10.07% | -9.78% | -31.49% |
비스트라는 1.62% 상승했지만 주간으로는 8.38% 하락했다. 2분기 조정 EBITDA는 17억 7천만 달러로 31% 늘었으나 매출은 40억 2천만 달러로 시장 기대에 못 미쳤고, 헤지 손실이 반영되며 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전력 수요 자체는 견조하다는 점을 회사도 강조했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웰스파고는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12달러로 낮췄다. 1년 기준 31.49% 하락으로 이번 리포트 8개 종목 중 장기 수익률이 가장 부진하다.
(뉴스 출처: 로이터, 더플라이)
▶ GE 베르노바(GEV) — 현재가 $990.85 (전일 +0.05%)
| 전일 | 1주 | 1개월 | 6개월 | 1년 |
|---|---|---|---|---|
| +0.05% | -1.58% | -9.23% | +36.41% | +50.06% |
GE 베르노바는 0.05% 상승해 사실상 보합에 머물렀다.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접속을 기다리는 대신 부지 내에서 직접 발전하는 ‘비하인드 더 미터’ 방식을 택하면서 가스터빈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다. 회사의 총 수주 잔고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기준 2,630억 달러이며, 고객사들은 2030년까지의 터빈 생산 슬롯을 선금을 내고 확보하는 중이다. 1개월 기준으로는 9.23% 하락했지만 6개월 36.41%, 1년 50.06% 상승으로 전력 인프라 테마의 대표 종목 자리를 지키고 있다.
(뉴스 출처: 모틀리풀, ETF트렌드)
신규 상장·소형 성장주
▶ 코어위브(CRWV) — 현재가 $88.19 (전일 -2.74%)
| 전일 | 1주 | 1개월 | 6개월 | 1년 |
|---|---|---|---|---|
| -2.74% | +2.83% | -0.78% | -5.37% | -22.73% |
코어위브는 2.74% 하락한 88.19달러로 마감했다. 같은 날 26억 달러 규모 대출 약정을 마무리하며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 여력을 넓혔다고 발표했다. 2025년 매출은 51억 달러로 168% 늘었지만 순손실은 12억 달러를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와의 장기 계약을 뒷받침할 설비 투자 부담이 그대로 드러났다. 6월 나스닥-100 편입 이후 주가는 7월 71달러선까지 하락했다가 8월 들어 88달러선을 회복했다. 곧 발표될 2분기 실적이 다음 방향을 가를 전망이다.
(뉴스 출처: 비즈니스와이어, 팁랭크스, 모틀리풀)
한 줄 인사이트
이번 주 흐름의 축은 ‘칩에서 앱으로’다. 팔란티어와 스노우플레이크는 AI를 매출로 바꿔내고 있다는 숫자를 실적과 가이던스로 제시했고, 시장은 여기에 곧바로 값을 매겼다. 반면 마벨·마이크론은 신제품과 수요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6월 급등분 일부를 반납하며 한 달 새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 전력·인프라 쪽도 서열이 갈렸다. 수주 잔고 2,630억 달러를 쌓은 GE 베르노바는 보합권을 지킨 반면, 헤지 손실로 순이익이 줄어든 비스트라는 1년 기준 31.49% 하락해 8개 종목 중 장기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다. AI 인프라라는 테마 하나로 묶여 움직이던 국면은 끝나가고, 계약과 실적이 종목을 따로 세우는 구간에 들어섰다.
※ 주가·변동폭 데이터 출처: Alpha Vantage (일별·월별 종가 기준, 근사치이며 stockanalysis.com과 교차검증). 이 수치는 AI 매터스가 산출한 것이 아니라 Alpha Vantage가 제공한 데이터입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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