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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0mAh 스마트폰부터 원형 애플워치까지…한주간 IT 기기 루머 총정리

다나와
2026.08.12.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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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0mAh 배터리를 품은 스마트폰부터 원형 애플워치, 넷플릭스에서 먼저 공개되는 ‘GTA 6’ 영상까지 익숙했던 공식이 한꺼번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번 IT 소식에는 엑시노스 2500과 4,900mAh 배터리가 거론된 갤럭시 S26 FE를 비롯해 후면 디스플레이를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 샤오미 18 시리즈, 노치 유무로 차이를 둔 갤럭시 탭 S12+·울트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9,210mAh 배터리와 100W 충전설이 나온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는 긱벤치에 등장했고, 소니 엑스페리아 1 IX는 2027년형으로 추정되는 모델번호가 포착됐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원형 화면과 무화면 웨어러블을 시험 중이라는 소식, GTA 6 확장 영상이 넷플릭스에서 6시간 먼저 공개되는 배경까지 정리했습니다.




갤럭시 S26 FE 사양 대거 유출…엑시노스 2500·4900mAh 배터리 탑재하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팬에디션 스마트폰 ‘갤럭시 S26 FE’에 관한 구체적인 사양이 유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FE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 제품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등장한 자료가 사실이라면 화면과 배터리, 충전 성능을 중심으로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구성을 갖출 전망입니다.


IT 매체 WinFuture에 따르면 갤럭시 S26 FE에는 2340×108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최대 1200니트, 고휘도 모드에서는 최대 1900니트의 밝기를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을 비교적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500이 거론됐습니다. 메모리는 8GB이며 저장공간은 128GB와 256GB로 구성됩니다. WinFuture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사양표에는 512GB 모델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4900mAh로 전해졌습니다. 실리콘·카본 배터리 기술을 적용하고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최대 50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제품 두께는 7.4mm, 무게는 193g으로 예상됩니다.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가 배치됩니다. 메인 카메라는 조리개 F1.8과 하드웨어 방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5000만 화소 센서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조리개 F2.2의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조리개 F2.4의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더해집니다. 전면 카메라는 조리개 F2.2의 1200만 화소 사양입니다.


통신 기능으로는 블루투스 5.4와 와이파이 6, NFC를 지원합니다. 두 개의 나노 SIM 슬롯을 제공하며, 한 개 또는 두 개의 eSIM을 사용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진·방수 등급은 IP68입니다.


색상은 그래파이트와 피스타치오, 블루베리 등 세 가지로 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갤럭시 S26 FE의 발표일은 유출 정보를 기준으로 오는 9월 1일이 유력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모두 정식 발표 전 정보인 만큼 사양과 가격, 저장공간 구성은 출시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샤오미 18 시리즈 디자인 유출…후면 디스플레이 그대로 간다?



샤오미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샤오미 18 시리즈’를 준비하는 가운데, 디자인과 색상, 소재에 관한 초기 정보가 나왔습니다. 전작에서 눈길을 끌었던 후면 디스플레이도 계속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요.


중국 IT 유출 정보 제공자 Digital Chat Station이 웨이보에 올린 내용에 따르면, 샤오미 18 시리즈의 후면 디자인은 전작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샤오미 17 프로와 프로 맥스에 적용된 후면 디스플레이가 차기 제품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Digital Chat Station의 웨이보 게시글


색상은 현재 블랙과 화이트, 핑크, 블루, 레드 등 5가지가 시험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 색상들이 기본형 샤오미 18을 위한 것인지, 프로와 프로 맥스까지 포함한 전체 제품군에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후면 소재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Digital Chat Station 같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샤오미 18 시리즈가 유리 후면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소재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샤오미 17 프로와 프로 맥스처럼 유리섬유 계열 소재를 채택하거나 비건 가죽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샤오미 18 시리즈는 9월 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6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6 프로가 거론되고 있으며, 중국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도 비교적 빠르게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노치는 울트라에만? 갤럭시 탭 S12+·울트라 전면 디자인 유출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 S12’ 시리즈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갤럭시 탭 S12를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제품 가운데 하나로 공식 언급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탭 S12+와 갤럭시 탭 S12 울트라의 전면 디자인을 보여주는 렌더링이 등장했습니다.


IT 매체 SammyGuru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2+는 전면 카메라를 화면 상단 베젤 안에 배치한 형태로 제작될 전망입니다. 별도의 노치가 없는 대신 울트라 모델보다 화면 테두리가 다소 두껍게 보입니다.



▲ (왼쪽부터) 갤럭시 Tab S12 Plus, 갤럭시 Tab S12 Ultra 렌더링 이미지 / 이미지 출처 : SammyGuru


갤럭시 탭 S12 울트라는 전작인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비슷하게 화면 상단에 전면 카메라를 담은 노치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두 제품의 렌더링에는 파란색과 보라색이 섞인 기본 배경화면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도 확인됩니다.


갤럭시 탭 S12 시리즈는 2026년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전자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과 전체 사양,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렌더링과 세부 사양 역시 유출 정보인 만큼 실제 출시 제품에서는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9,210mAh 배터리 품나…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 긱벤치 등장



샤오미가 레드미 노트 17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준비 중인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의 글로벌 버전이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했습니다. 아직 샤오미가 제품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모델 번호와 주요 하드웨어 정보가 확인되면서 글로벌 출시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긱벤치(Geekbench) 7 등록 정보에 따르면 테스트에 사용된 기기의 모델 번호는 ‘2609FRA74G’입니다. 프로세서는 'QTI SM6850'로 스냅드래곤 6 Gen 5(Snapdragon 6 Gen 5) 모바일 프로세서를 가리킵니다. 스냅드래곤 6 Gen 5는 4nm 공정으로 제작된 옥타코어 칩셋으로,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애드리노 812 GPU를 내장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Geekbench


테스트 기기에는 8GB 램이 탑재됐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6으로 표시됐습니다. 긱벤치 7 CPU 테스트에서는 싱글코어 924점, 멀티코어 2,923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테크 인플루언서인 Sudhanshu Ambhore(@Sudhanshu1414)가 X에 지난 2일 올린 글에 따르면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에는 6.8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면 해상도는 ‘1.5K’급이며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9,210mAh로 거론됐습니다. 여기에 100W 유선 고속 충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유출 내용이 맞는다면 배터리 사용 시간과 충전 속도를 모두 강조한 제품이 될 전망입니다.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긱벤치에 등록된 모델 번호와 일부 시스템 정보뿐입니다.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카메라, 가격은 모두 유출 단계에 있으므로 실제 출시 사양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샤오미가 레드미 노트 17 프로 맥스를 정식 발표할 때 9,210mAh 대용량 배터리와 100W 충전 사양이 그대로 적용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1 IX 벌써 포착…2027년형 플래그십 개발 정황



소니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IX’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올해 6월 엑스페리아 1 VIII를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후속 제품으로 추정되는 모델번호가 등장한 것인데요.


일본 모바일 전문 매체 S-Max에 따르면 GSMA의 IMEI 데이터베이스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1 시리즈의 기존 명명 규칙과 일치하는 모델번호 3개가 확인됐습니다.



▲ 이미지 출처 : S-Max


‘XQ-H44’는 일본 시장용 모델로,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XQ-HH54’는 유럽용, ‘XQ-HH74’는 그 밖의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모델로 추정됩니다. 해당 제품들은 ‘PM-1545-BV’, ‘PM-1540-BV’, ‘PM-1541-BV’라는 내부 모델명과 함께 등록됐습니다.


모델번호에 포함된 첫 번째 ‘H’는 2027년형 제품을 뜻하며, 마지막 숫자 ‘4’는 eSIM 지원 모델이라는 점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제품명이나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규칙을 고려하면 세 모델 모두 엑스페리아 1 IX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 등록은 소니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지 않고 차세대 플래그십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변수로 남았습니다. DRAM 공급난으로 인한 메모리 가격 상승이 계속된다면 2027년 출시가 예상되는 엑스페리아 1 IX의 가격도 전작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모난 애플워치가 원형으로? 애플, 12년 만의 변신 검토



애플워치가 익숙한 직사각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변화를 맞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원형 화면을 적용하거나 디스플레이를 아예 없앤 모델까지 애플 내부에서 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애플워치 시리즈 11은 초기 애플워치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사각형·둥근 모서리 디자인은 유지하지만, 실제 외형은 더 얇고 화면이 커졌습니다.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바뀐 것보다는 세대가 지나며 다듬어진 형태에 가깝습니다.



▲ (왼쪽부터) 애플워치 시리즈 11, 애플워치 첫 모델인 애플워치 시리즈 1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러한 기존 틀에서 벗어나 애플워치 제품군을 크게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단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워치 시리즈 12와 애플워치 울트라 4는 성능이 크게 향상된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비교적 소폭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대신 애플은 울트라와 에르메스 모델을 넘어서는 새로운 프리미엄 선택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중 하나는 가벼우면서도 흠집에 강한 세라믹 케이스를 적용한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올해 또는 내년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눈길을 끄는 부분은 새로운 형태의 애플워치입니다. 애플은 핏비트 에어 등 차사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없앤 웨어러블 기기를 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간이나 알림을 보여주는 대신 건강·활동 추적 기능에 집중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직사각형 대신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애플워치도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원형 화면이 적용되면 지금보다 전통적인 아날로그 손목시계에 가까운 외형을 갖출 수 있습니다.


다만 애플은 원형 및 무화면 모델의 출시 여부와 시기를 아직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제품으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애플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애플워치의 형태를 재구성하고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하려 한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GTA 6 확장 영상, 왜 넷플릭스에서 먼저 공개될까



록스타게임즈가 ‘GTA 6’의 새로운 확장 영상을 넷플릭스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발표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게임 영상이 유튜브나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는 점에서 그 배경을 둘러싼 다양한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게임 업계 관계자 Millie A(@millieamand) X를 통해 테이크투가 먼저 넷플릭스에 확장 영상 공개를 제안했고, 넷플릭스도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Millie A는 과거 유출 정보의 정확성이 일정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주장 역시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 Millie A의 X 게시물


Millie A에 따르면 제작진은 첫 번째 GTA 6 예고편 공개 당시 발생했던 유출 사태가 되풀이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마케팅 파트너인 소니와 논의한 끝에 넷플릭스를 최초 공개 플랫폼으로 선택했다는 설명입니다.


넷플릭스가 독점 공개를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했다는 추측도 제기됐습니다. 새로운 영상이 짧은 시간이지만 넷플릭스에서만 먼저 공개되기 때문인데요. Millie A는 댓글을 통해 넷플릭스가 이번 공개를 위해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해당 주장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반응과 함께 실제로는 어떤 형태로든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이슨 슈라이어(Jason Schreier)의 ‘게임 온(Game On)’ 뉴스레터에 따르면 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최고경영자는 사람들이 확장 영상을 직접 보고 나면 넷플릭스를 선택한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 자체가 마치 넷플릭스 프로그램처럼 느껴질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GTA 6 확장 영상은 오는 8월 27일(한국 시간 28일 오전 4시) 공개될 예정이며, 최초 6시간 동안 넷플릭스에서 독점 제공됩니다. 단순한 게임플레이 소개를 넘어 한 편의 영상 콘텐츠처럼 구성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록스타게임즈가 어떤 방식으로 GTA 6의 세계를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글 이장만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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