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협동 서바이벌 게임 ‘그라운디드 2(Grounded 2)’가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그라운디드 2’를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했다. 같은 날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Into the Abyss’도 함께 선보였다.
‘Into the Abyss’는 게임 내 연못 지역을 본격적으로 개방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수면 위뿐만 아니라 수중까지 탐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진행 시스템과 생물, 장비, 수중 기지 건설 요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육지와 물을 오갈 수 있는 신규 이동 수단 ‘Toe Biter Buggy’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수중 탐험에 필요한 장비와 새로운 위협 요소 등이 등장하면서 기존 브룩할로우 공원의 탐험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그라운디드 2’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협동 서바이벌 게임으로, 이용자가 작은 크기로 축소돼 거대한 자연환경을 탐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곤충과 주변 사물을 활용해 생존하고 기지를 건설하며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 세계를 탐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PS5 출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이어가고 있는 Xbox 게임의 멀티플랫폼 전략 측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부터 자사 게임 가운데 일부를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플랫폼으로 적극 확대하기 시작했다. 당시 ‘펜티먼트’, ‘하이파이 러시’, ‘그라운디드’, ‘씨 오브 시브즈’ 등 Xbox 진영에서 먼저 선보였던 4개 작품의 타 플랫폼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포르자 호라이즌 5’와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이 PS5로 출시됐고,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를 통해 기어스 시리즈도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에 진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