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현대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로봇 첫 투입…주차 용량 20~50% 확대 목표

2026.08.14. 07:34:03
조회 수
233
5
댓글 수
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현대차그룹이 경기 시흥의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 로봇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현대차와 현대위아, 현대건설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현대건설이 시공한 이 단지가 국내 주거 단지로는 첫 배치 장소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이번 실증은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고 국토교통부의 정부 자금도 지원받았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서비스를 일정 기간 규제 적용을 유예해 실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주차 로봇은 지난 1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시흥 실증이 첫 실제 주거 환경 테스트다. 현대위아가 만든 로봇은 두께 11cm인 평평한 판 두 개가 한 쌍으로 움직인다. 두 평판은 차량의 앞뒤 바퀴를 각각 맡으며, 차량 밑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바퀴를 지면에서 띄운 뒤 원하는 자리로 옮긴다. 라이다 센서가 바퀴의 크기와 위치를 읽어 정확히 정렬한다. 라이다는 레이저 광선을 쏘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재는 센서다. 로봇 한 쌍은 최대 3.4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초당 최대 1.2m로 운반할 수 있고, 앞뒤와 좌우 모든 방향으로 이동한다. 초당 1.2m는 시속 약 4.3km로, 사람이 빠르게 걷는 속도 수준이다.

운전자는 지정된 하차 구역에 차를 세우고 아파트 벽면 단말기인 월패드로 로봇을 호출한다. 로봇이 차를 인식하면 빈 자리까지 자율 이동으로 옮기고, 출차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차를 다시 가져온다.

주차 용량 확대가 이번 실증의 핵심이다. 로봇이 모든 이동을 담당하면 차를 얼마나 밀집해 세울 수 있는지가 효율의 핵심이다. 일반 주차장은 운전자가 문을 열고 타고 내릴 공간과 보행 통로를 남겨 둬야 하지만, 로봇이 주차를 맡으면 그 공간이 필요 없다. 차 사이 간격을 좁힐 수 있기 때문에 현대위아는 같은 면적에서 기존보다 20~50%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차를 두세 대 깊이로 겹쳐 세우는 밀집 배치까지 적용하면 수용량은 더 늘어난다.

실증은 지하 1층의 53면 구역에서 로봇 두 세트로 진행된다. 여러 쌍의 로봇이 한 주차장에서 동시에 움직이려면 충돌을 피하는 관제가 필수다. 현대위아의 관제 시스템은 현재 로봇 50쌍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고, 100쌍을 처리하는 버전이 개발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주차와 회수에 걸리는 시간, 실제 이용자 대기 시간, 주차 성공률, 주차면 수 대비 로봇 수의 최적 비율을 측정할 계획이다. 예컨대 주차장 구성에 따라 로봇 한 쌍이 담당해야 할 주차면 수가 얼마인지, 주차를 요청받고 차를 가져다 주기까지 실제로 얼마나 걸리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한다. 이 데이터로 아파트와 상업용 주차장, 도심 환경에 적용할 표준 배치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국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혼잡은 구조적 문제라는 게 로봇비트의 진단이다. 도시 밀도가 차량 보유율에 비해 주차 공간을 제약하고, 주거 단지 지하주차장은 출퇴근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혼잡해진다. 입주민 수 대비 주차면이 부족한 단지가 많고, 새 건물을 짓지 않고 같은 면적에 더 많은 차를 세울 수 있다면 이 제약을 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봇이 기존 주차장 구조를 바꾸지 않고 공간 밀도만 높이는 방식이라, 신축 공간을 새로 확보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이 실증의 배경으로 꼽힌다.

자세한 내용은 로봇비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현대차그룹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트럼프,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내 현지 생산 허용 입장 밝혀 글로벌오토뉴스
SBA, DIPS 글로벌밋업 인 서울 개최···초격차 스타트업 해외 접점 넓힌다 IT동아
[위클리AI] 메타·오픈AI, 신규 모델 출시···브레이크 밟은 마이크로소프트·앤트로픽 IT동아
4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비 논란 극복할 수 있을까? 글로벌오토뉴스
웨이모·GO·일본교통, 2027년 도쿄서 일본 최초 완전 무인택시 운행 추진 글로벌오토뉴스
보스턴 다이내믹스, 내년 IPO 가능성 낮아 글로벌오토뉴스
포니에이아이, IAA서 레벨 4 무인 전동 트럭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주요 트럭 제조사, EU에 2030년 CO2 삭감 목표 3년 연장 요구 글로벌오토뉴스
[신차 구매 가이드] "스타리아보다 크고 460km 달린다"… 기아 대형 전기 PBV 'PV7' 예비 오너를 위한 총정리 다나와자동차
유니버설 로봇, 7세대 협동로봇 플랫폼 공개…컨트롤러 부피 30% 줄이고 연산 40% 높였다 AI matters
로봇을 조종하지 않고 장갑만 끼고 학습…리워드 AI, 로봇 모델 OM-1 공개 AI matters
록히드마틴, 무인 전투기 벡티스 4대 추가 제작…2027년 말 첫 비행 목표 AI matters
유니트리, 목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G1+ 출시…기본형 2,020만 원 AI matters
웨이모, 도쿄에서 무인 로보택시 2027년 운행…니혼코쓰·GO와 상용화 합의 AI matters
웹젠, 뮤 온라인 흑기사, 레이지파이터 등 클래스 4종 밸런스 개선 게임동아
‘블루아카’, 메인 스토리 ‘Ex. 로어추적 편 2장’ 업데이트 게임동아
넷마블, '2026 올해의 우수게임' 3관왕 달성 게임동아
촬영 없이 AI로 제작한 맘스터치 일본 광고, 한 달 만에 50만 회…비결은 현지 응원단 문화 도입 AI matters
[리뷰] 낯선데 나무랄 데 없네, 지타이 TiPlus9100 PCIe 5.0 SSD IT동아
수익성 개선 외치는 카카오게임즈, 소셜 카지노 강점 가진 미투온 인수 게임동아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