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기업용 감사·규제 대응 API의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현지 시각 8월 11일 앤트로픽 공식 블로그와 클로드 플랫폼 릴리스 노트에 게재된 내용이다. 컴플라이언스 API(Compliance API)가 이제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와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세션까지 다룬다. 대상은 코워크의 데스크톱·웹·모바일과 클로드 코드의 CLI·데스크톱이며,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베타로 제공된다. 보안·컴플라이언스 팀은 기존 클로드 채팅 조회에 쓰던 것과 같은 API 인터페이스로 두 제품의 세션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세션 콘텐츠에는 프롬프트와 응답, 웹·MCP 도구 호출, 스킬·아티팩트가 담긴다. 메타데이터에는 검증된 사용자 ID와 이메일, 조직 ID, 세션·메시지 단위 ID와 시각이 포함된다. 각 세션은 프롬프트부터 도구 실행까지를 하나의 기록으로 묶는 서버 호스팅 트랜스크립트로 정리된다. 조직은 이 트랜스크립트를 자체 데이터 저장소로 내려받아 별도 보존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새 엔드포인트는 기존 조회 방식에 덧붙는 형태라 지금까지 컴플라이언스 API로 받던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된다. 감사·규제 대응을 위해 표면마다 별도 로깅 인프라를 꾸릴 필요가 없다. 그동안 조회할 수 없었던 에이전트 세션이 채팅 기록 옆에 함께 표시된다. 코워크와 클로드 코드 세션은 오늘부터 조회할 수 있으며, 기존 컴플라이언스 액세스 키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 통합을 구축할 필요가 없다. 조직에서 이미 컴플라이언스 API를 활성화했다면 새 세션 엔드포인트를 곧바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베타에서 빠지는 범위도 함께 정리돼 있다. 웹에서 실행되는 클로드 코드, 클로드 플랫폼을 통한 클로드 코드, 아마존 베드락·구글 버텍스 AI·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에서 돌아가는 세션은 이번 베타에 포함되지 않는다. 오픈텔레메트리(OpenTelemetry)로 데이터를 내보내는 조직은 기존 파이프라인을 유지한 채 병행할 수 있다. 이 API는 오픈텔레메트리와 나란히 운영할 수 있고, 조직 측 추가 인프라가 필요 없다.
보안·컴플라이언스 팀은 컴플라이언스 API로 조직 전체에서 클로드가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한다. 감사와 전자증거개시(eDiscovery) 대응이 대표적인 용도이며, 표면별 로깅 인프라를 따로 두지 않는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앤트로픽은 기존 클로드 채팅에 적용하던 컴플라이언스 API를 이번에 에이전트·코딩 도구로 확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앤트로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앤트로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앤트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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