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와 물놀이 시즌을 맞아 구명조끼와 튜브 등 물놀이용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 활동에서 안전을 우선하는 소비 경향과 휴가지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동반 성장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는 스포츠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용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반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물놀이용품 전체 매출액은 전월 대비 21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구명조끼 매출이 255%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튜브는 218%, 스노클·마스크는 92% 각각 증가했다.
휴가철 물놀이 인기제품 TOP5 판매순위 표
안전용품 수요 확대…구명조끼 판매 강세
이번 매출 증가는 야외 활동 시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필수 안전용품인 구명조끼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튜브와 기능성 스노클 장비의 인기도 높아지며 전체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었다.
상품별 매출 순위에서도 안전용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버팔로 프리미엄 블랙라벨 구명조끼’가 1위를 유지했으며, ‘버팔로 블랙 에디션 구명조끼 2개 세트’는 전월보다 14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버팔로 프리미엄 블랙라벨 구명조끼는 부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갖춘 제품으로, 전월 대비 주문액이 328% 증가했다.
(좌)버팔로 프리미엄 블랙라벨 구명조끼 (우)버팔로 블랙 에디션 구명조끼 2개 세트
버팔로 블랙 에디션 구명조끼 2개 세트는 커플과 가족 단위 소비자를 겨냥한 구성이다. 단품으로 각각 구매할 때보다 최저가 기준 3,000원 이상 저렴해 실속형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수진 에누리닷컴 스포츠팀장은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용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구명조끼부터 튜브, 스노클·마스크까지 안전과 레저를 아우르는 상품군이 동반 성장하는 흐름은 8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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