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늦어도 2028년까지 국산 전기차(EV)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3일 국가 전동 오토바이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이 같은 전동화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 제조부터 배터리, 충전 인프라, 애프터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통합 생태계를 조성해 동남아시아 전동화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자바주 수방 지역에 대규모 생산 거점 조성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서자바주 수방 지역에 전동화 차량 제조를 위한 공장단지를 건설하고 있다. 우선 60헥타르 규모 개발 계획을 통해 연간 최대 5만 대 생산을 목표로 착공에 나선다. 이어 단계적 확장을 거쳐 539헥타르 규모 시설로 확대, 최종적으로 연간 최대 30만 대까지 생산 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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