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전략 바꾼 넷마블, 다작보다 장기 서비스에 집중

2026.08.14. 16:12:25
조회 수
4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넷마블이 게임을 많이 출시하기보다 이미 출시한 게임을 오래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했다. 2026년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5종에서 3종으로 줄이고, 기존 라이브 게임의 제품 수명주기(PLC)를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드러났다. 넷마블의 2026년 2분기 매출은 7,49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01억 원으로 20.8% 감소했다. 신작 출시 효과로 외형은 성장했으나 마케팅비는 전년 동기 대비 35.5% 증가한 1,835억 원까지 불어났다. 마케팅비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신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2분기 전체 매출의 7%를 차지했으며, ‘SOL: enchant’와 ‘몬길: STAR DIVE’는 각각 3%를 기록했다.

넷마블 26년 2분기 게임별 매출
넷마블 26년 2분기 게임별 매출

신작을 계속 내놓기 위해서는 대규모 마케팅비와 사업과 운영 자원이 필요하지만, 출시 효과가 이어지지 않으면 다음 작품을 선보여 매출 공백을 메워야 한다. 넷마블이 더 많은 신작을 내놓기보다 라이브 게임의 제품 수명주기 확장을 선택한 이유를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넷마블은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이지스’ 등 3종으로 조정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과 PC를 지원한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에 선보이는 수집형 RPG이며,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이지스’는 글로벌 수집형 RPG로 준비하고 있다. 두 작품 역시 모바일과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하반기 출시 예정작인 ‘프로젝트 옥토퍼스’와 ‘이블베인’은 조정된 출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8월 5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결정의 배경으로 엄격한 출시 기준과 효율적인 자원 운용을 꼽았다. 다만 단순히 신작 개발비나 마케팅비를 줄이기 위한 결정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PLC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존 라이브 게임의 수명과 매출을 함께 늘리는 것이 하반기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신작을 통해 성장을 이어온 이면에 이미 출시한 게임들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며, 회사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넷마블이 PLC 중심 전략을 취한 이유는 2019년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같은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서비스 7년을 넘겼음에도 2024년 이후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PLC 측면에서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 게임은 2026년 2분기 넷마블 전체 매출의 5%를 차지했으며, 7,492억 원에 게임별 비중을 단순 적용하면 약 375억 원에 해당한다.

또 장수 게임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가 매출 9%, 서비스 7주년을 넘긴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그랜드크로스)’는 매출 5%의 비중을 차지했다. 여기에 ‘랏차슬롯’, ‘잭팟월드’, ‘캐시프렌지’ 등 소셜카지노 게임 3종은 각각 7%를 기록했다. 장기 서비스 타이틀 5종이 게임 매출의 35%를 차지한 셈이며, 신작 3종의 합계 13%와 뚜렷한 대비를 보여줬다.

a2
a2

넷마블은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면서도 실적 충격을 최소화했다.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의 권역 확장을 3분기에 이미 진행했으며, 4분기에도 예정된 작업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회사 측은 신작 축소가 시장이 우려하는 수준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넷마블이 출시 예정 신작 수를 줄이면 개발 조직뿐 아니라 마케팅과 사업, 라이브 운영 조직에 분산되던 자원을 기존 게임에 다시 투입할 여력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의 PLC 장기화 전략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기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JCB 하이드로맥스, 시속 653km 달성하며 수소차 최고 속도 기록 경신 글로벌오토뉴스
2026년 7월 수입 승용차 14.3%, 올해 누계는 30.1%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홍시궁 “한국적인 과일인 홍시로 K-푸드 지형을 확대하고 싶어요” [농업이 IT(잇)다] IT동아
엠게임, 2026년 상반기에 매출 455억원, 하반기 신작으로 실적 상승 노린다 게임동아
전략 바꾼 넷마블, 다작보다 장기 서비스에 집중 게임동아
“해양 분야 창업 R&D부터 사업화, 세계화까지 잇는다”... 박진완 KIMST 산업진흥본부장 IT동아
[기고] 재무 데이터, AI가 모으고 전문가가 판단한다 IT동아
넷마블 '스톤에이지 키우기', ‘하나원큐’ 제휴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에 대한민국 대표 개발자 12인 모인다 게임동아
게임업계 5개 협회 공동성명…“게임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해야” 게임동아
‘드래곤빌리지3’가 벌써 100일! 하이브로, 코엑스 팝업스토어 오픈 게임동아
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2 등 힘입어 2분기 최대 매출 달성 게임동아
8·15 광복을 생각하는 서울 실내 여행지 4 트래비
'도로위 무법자' 지금이 가장 많을 때... 무면허 청소년 'PM' 사고 급증 오토헤럴드
독일 플라움, 벤츠 eActros 600 30대 전격 인도… 대형 전기 트럭 전환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GM, 삼성SDI 배터리 합작사 지분 매각… 삼성SDI, 미국 첫 독자 셀 공장 확보 글로벌오토뉴스
멕시코, 자국산 전기버스 타룩 개발… 중국산 시장 독점 맞서 국산화 박차 글로벌오토뉴스
볼보버스, 영국 아리바 런던에 BZL 전기 2층 버스 72대 공급 완료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트럭 운송업계, 사이버 화물 절도 기승… 하루 손실액 1,800만 달러 육박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전기차 평균 거래가격 7개월 만에 반등… 인센티브 감소 영향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