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최대 규모 수소 행사인 ‘WORLD HYDROGEN EXPO 2026(WHE 2026)’이 수소 산업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을 발굴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글로벌 및 국내 수소 산업 성장에 맞춰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산업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됐다. WHE 2026 조직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며 발표, 전시,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기술 중심 시상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규모 제한 없는 참가 자격과 심사 일정
어워드는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규모와 WHE 2026 전시 참가 여부에 제한 없이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분야별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심사위원회는 조직위원회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추천 전문가와 산업계, 학계 전문가 등 5인으로 구성됐다. 혁신성,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을 평가해 10월 8일 예선 통과 기업 7개사를 발표하고 10월 20일 결선 발표회를 진행한다.
대상 상금 1,000만 원 등 풍성한 수상 혜택
시상식은 WHE 2026 개막일인 11월 4일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1개사에는 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며, 3개 출품 분야별 최우수상(총 3개사)에 각 500만 원, 우수상(총 3개사)에 차기년도 전시회 부스 비용 2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 기업에는 기업 홍보와 전시장 내 수상 홍보물 설치 등 특별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수소 시장의 실질적 사업화 모색
지난해 어워드에서는 비티이의 수소연료전지 발전기(GEN100)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에이피그린, 에너진, 빈센이 각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WHE 2026은 사업성 있는 프로젝트의 현실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수소 생태계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어워드가 혁신 기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국제적 교류를 이끄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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