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인튜이션이 투자 전 기업가치 60억 달러(약 8조 3,000억 원)로 새 투자 유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8월 24일 보도했다. 투자 전 기업가치는 이번에 받는 투자금을 더하기 전의 회사 값어치를 말한다.
이 회사가 지난 6월 3억 2,000만 달러(약 4,430억 원)를 조달할 때 매겨진 기업가치는 23억 달러(약 3조 2,000억 원)였다.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2.6배가 됐다. 그 이전인 지난해 10월 시드 라운드는 1억 3,400만 달러였다.
새 투자자로 거론되는 곳은 밸러 에쿼티 파트너스와 포인트72 벤처스, 세븐 세븐 식스다. 기존 투자자인 코슬라 벤처스와 제너럴 카탈리스트도 참여한다. 다만 테크크런치는 밸러 에쿼티 파트너스에 투자 사실 확인을 요청한 단계라고 밝혀, 투자자 명단도 소식통 기반이다.
제너럴 인튜이션은 AI 에이전트가 공간과 시간 속에서 움직이는 법을 학습하도록 만드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로 미리 학습시켜 여러 용도에 이어 붙일 수 있게 만든 기반 모델이다. 학습 데이터는 최고경영자 핌 더 비터가 지난해 10월 자신의 게임 클립 공유 플랫폼 메달에서 회사를 분사시키며 가져온 수억 시간 분량의 게임 플레이 영상과 액션 라벨이다. 액션 라벨은 플레이어가 어떤 버튼을 언제 눌렀는지 기록한 값으로, 화면 변화와 조작을 짝지어 학습시킬 수 있게 해 준다.
조달한 자금은 로봇 형태를 지원하는 쪽으로 모델을 개선하는 데 쓴다. 코어위브와 맺은 파트너십을 통한 컴퓨팅 인프라 지출 확대와 인재 채용이 포함된다. 로봇 제품을 내놓거나 사업을 시작한다는 발표는 아니다.
익명 소식통을 인용한 단독 보도이며 회사 공식 발표는 없다. 조달 금액도 공개되지 않았고 라운드는 마무리 단계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제너럴 인튜이션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