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클로드의 기억 기능을 채팅과 코워크에서 함께 쓰도록 통합했다고 현지 시각 8월 25일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코워크는 클로드가 클라우드에서 파일과 작업을 직접 처리하는 환경이다.
지금까지는 두 공간의 기억이 따로 있었다. 채팅에서 말한 선호나 업무 맥락을 코워크가 알지 못했고, 코워크가 작업하며 파악한 내용도 채팅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번 변경으로 한쪽에서 쌓은 기억을 다른 쪽에서 그대로 쓴다.
기억을 갱신하는 시점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대화가 끝난 뒤 정리했지만, 이제는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주제를 그때그때 기억에 추가한다.
클로드가 기억한 항목은 설정의 메모리 화면에 짧은 파일 목록으로 표시된다. 이용자는 항목별로 열어 보고 직접 고치거나 삭제할 수 있다.
건강이나 신념처럼 민감한 주제는 기본적으로 저장하지 않는다. 필요한 이용자는 메모리 설정에서 직접 켤 수 있다.
기억 기능은 무료와 프로, 맥스 이용자에게 기본으로 켜진 상태로 제공되며 웹과 데스크톱, 모바일에서 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앤트로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앤트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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