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커서 인수 뒤 처음 연 전체 회의에서 그록이 경쟁사에 뒤처졌다고 말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현지 시각 8월 25일 보도했다. 그는 현재 앞선 곳으로 앤트로픽을 지목했다.
회의에는 커서 직원 1,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지는 데 익숙하지 않다고 말하며 스페이스X가 고성능 AI를 만드는 일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했다.
블룸버그는 앞서 커서 직원들이 코딩 작업에 그록보다 앤트로픽 클로드를 선호했다고 보도했다. xAI 직원 중에도 코딩할 때 자사 제품 대신 클로드를 쓰는 사람이 있었다.
스페이스X는 4월 커서와 협력하며 인수 선택권을 확보했고, 6월 인수 방침을 발표한 뒤 8월 14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수 금액은 600억 달러(약 83조 원)다.
커서는 AI 코딩 도구 시장에서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오픈AI 코덱스와 경쟁해 왔다. 스페이스X는 커서를 인수한 뒤에도 법인명 앤이스피어를 그대로 두고 있다.
커서를 사들인 목적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을 따라잡는 데 있다. 독립 코딩 플랫폼 하나가 머스크의 AI 사업에 편입되면서 코딩 도구 경쟁 구도도 바뀌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디인포메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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