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데이터센터 두 곳으로 구성된 첫 리전을 가동했다고 현지 시각 8월 28일 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가 보도했다. 남미에서는 첫 리전이고, 2025년 2월 멕시코에 이어 라틴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확장으로 전 세계 31개 리전에서 106개 가용 영역을 운영하게 됐다.
새 리전은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킹에서 데이터베이스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낮은 지연과 복원력, 데이터 거버넌스가 필요한 업무를 현지 인프라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한 구성이다. 브라질의 사이버보안·데이터 거버넌스 규정을 지키면서 가용성과 재해 복구를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함께 내놓는 기업용 에이전트 서비스에는 ACS 에이전트 샌드박스와 DAS 에이전트, 데이터 에이전트 포 애널리틱스, 메타 에이전트, 데이터웍스 데이터 에이전트, 에이전트 보안 센터가 들어간다.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개발하고 운영하며 보호하는 데 쓰는 도구들이다.
브라질 기술 솔루션 기업 인시는 알리바바의 클라우드·AI 제품군으로 기업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픈소스와 IT 서비스에 특화된 4리눅스는 알리바바의 큐원 모델에 자사 구축·교육 역량을 결합해 브라질 기업에 생성형 AI를 공급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라틴아메리카 리전 총괄이자 국제사업 부사장인 앨런 궈는 브라질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디지털 경제 가운데 하나이자 역내 확장의 핵심 시장으로 꼽았다. 알리바바는 AI 인프라에 530억 달러(약 73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최근 큐원3.8-플래시와 큐원3.8-27B를 공개한 데 이어 큐원 계열에서 가장 성능이 높은 큐원3.8-2.4T-A95B의 가중치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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