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GPT-5.6 솔이 설계한 가상 CPU 위에서 1993년 게임 둠이 실행됐다. 한 AI 컴퓨팅 애호가가 8월 23일 실험 결과를 공개했고, 톰스하드웨어가 8월 25일 이를 전했다. 연구팀이 아니라 개인이 진행한 실험이다.
GPT-5.6 솔은 자신이 설계한 CPU에 코덱스-R32라는 이름을 스스로 정했다. 설계는 퍼즐·교육용 샌드박스 게임 튜링 컴플리트 안에서 이뤄졌다. 미리 만들어진 부품을 조합한 것이 아니라 기본 논리 소자부터 쌓아 만든 게이트 수준 설계다.
둠은 C로 다시 작성한 퓨어둠 포트를 RV32IM 네이티브 기계어로 컴파일해 코덱스-R32 위에서 직접 실행했다. RV32IM은 개방형 명령어 집합 RISC-V의 32비트 기본형에 곱셈과 나눗셈 명령을 더한 규격이다.
화면에는 CPU 회로도 위에 게임 화면이 겹쳐 보인다. 게이트와 레지스터, 메모리, 연산장치가 점멸하고 사이클 카운터와 시뮬레이션 속도, 메모리와 레지스터 값이 함께 표시된다.
톰스하드웨어는 샌드박스에서의 성능을 두고 누구도 플레이 가능하다고 부르지 않을 수준이라고 적었다. 실용과는 거리가 멀다는 뜻이다. 크라이시스도 돌려 보라는 요청에 모델은 GPU를 만들고 램 몇 기가바이트를 연결해야 하며 궤도에서도 보일 만한 회로도를 그려야 한다고 답했다.
실험자의 실명과 소요 시간, 비용, 명령어 집합 검증 절차는 공개되지 않았다. 코드를 어디에 공개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톰스하드웨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 생성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