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상용차 제조사 인터내셔널 모터스의 2026 다이아몬드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상용차용 타이어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인정받은 결과다.
다이아몬드 공급업체상은 인터내셔널 모터스가 협력사에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상으로 기술, 품질, 납기, 비용, 지속가능성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인터내셔널 모터스와 협력하는 전 세계 약 1500개 공급업체 가운데 매년 10개 기업만 이름을 올린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인터내셔널 모터스에 상용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중형 및 대형 트럭과 함께 자회사 IC 버스 플랫폼에 스티어 및 구동축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차량의 연비와 내구성, 주행 성능 향상을 돕고 있다.
스마트 시리즈 중심의 기술 경쟁력 입증
주요 공급 제품으로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의 중장거리 운송용 타이어 스마트 AH37과 중장거리 구동축용 타이어 스마트 DH37 등이 꼽힌다. 두 제품은 장거리 및 지역 운송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마일리지와 내구성을 바탕으로 운송 차량의 안정적인 운행과 운영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스마트웨이 인증을 획득한 타이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연비 향상과 운송 효율 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용차 운송업체의 운영 비용 절감과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중이다.
글로벌 상용차 타이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북미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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