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동차딜러협회와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가 발표한 8월 신차 판매 통계에 따르면 총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0만7,374대여다. 660cc 이상 등록 차량이 20만 3,664대로 9.1% 늘어나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경차 판매는 9.5% 감소한 10만 710대에 그쳤다.
.
등록차 시장에서는 혼다가 1.4%, 스바루가 5.6%, 미쓰비시 5.8% 각각 감소했다. 반면, 점유율 절반을 차지하는 토요타가 11.8% 증가했다. 스즈키도 신차효과로 19.9%, 마쓰다가 19.4% 각각 증가했다. 닛산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작년 동월 대비 실적에서는 8개 주요 완성차 업체 중 다이하츠가 19.9%, 혼다 10.2% 각각 감소하며, 스바루, 스즈키 등 5개사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 취득 시 부과되던 환경성능할인 제도 개편으로 경차 대비 일반 소형차의 세제 감면 혜택이 상대적으로 커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니케이는 분석했다.
8월은 혹서기와 오본 연휴로 전통적인 영업 비수기인 데다 재해로 인한 외출 자제 분위기까지 더해져 협상 환경이 악화됐다. 9월에도 태풍 접근과 폭염이 이어지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