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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 첫 배터리 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주문 개시… 405kW 출력·600km 주행거리 확보

글로벌오토뉴스
2026.09.03.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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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JLR)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본 계약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118.5kWh 용량의 배터리와 800V 고전압 시스템 아키텍처를 탑재했다.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00km. 초 급속 충전 시 최대 350kW 출력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22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테슬라 V4 슈퍼차저 이용 시에는 동일 구간 충전에 32분이 소요된다.

파워트레인은 앞뒤 각각 260kW급 영구자석 모터를 배치해 합산 최대출력 405kW(약 550마력)을 발휘하는 네바퀴 굴림방식이다. 제로백은 4.5초, 최고 속도는 200km/h.

오프로드 및 험로 주파 능력 강화를 위한 제어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시스템은 구동력을 뒷바퀴 100%에서 0%까지 분배한다. 통합 트랙션 매니지먼트는 50밀리초 이내에 모터 속도를 조절해 기존 내연기관 대비 최대 100배 빠른 휠 스립 제어를 구현한다. 이에 맞춰 원페달 드라이브 기능도 고도화해 최대 33도의 경사로 오프로드 및 45도 경사에서의 하강 제어를 지원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50mm, 전고 1,870mm, 전폭 2,050mm, 공차중량은 2,810kg, 복합 허용 총중량은 3,480kg이다. 제동 견인 용량은 최대 2,500kg.

영국 현지 판매 가격은 15만 4,070파운드(약 2억 8,0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독일 기준 EV550 파워트레인 적용 모델은 18만 100유로, 진입 트림인 EV450(약 330kW 출력) SE 모델은 16만 3,500유로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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