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스웨덴 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톡홀름 사무소의 주요 업무를 예테보리 본사로 이전하고, 오는 2027년 3월 1일부로 스톡홀름 거점을 최종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조직의 복잡성을 줄이고 부서 간 협업 속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사업 구조 단순화와 비용 효율 극대화를 통해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스톡홀름 사무소는 소프트웨어 개발, 인공지능(AI), 디지털 고객 경험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역량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구축하는 기술 거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회사 측은 해당 사업장에서 구축된 전문 역량과 축적된 노하우를 예테보리 본사 시스템으로 통합 흡수해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스톡홀름 사무소에는 약 45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볼보는 2027년 폐쇄 시점까지 점진적으로 업무 이전을 추진하는 한편, 직원 및 노조 대표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환 과정을 차질 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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