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여행 계획에 참고할 만한 소식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부산과 대구발 중국 노선 확대부터 여행사 이벤트, 가을을 채울 국내 대형 축제까지 알아두면 좋은 소식을 모았다.
에어부산, 부산-광저우 6년 만에 다시 잇는다
에어부산이 부산-광저우 노선을 약 6년 만에 다시 연다.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 2회 부정기편을 운항한 뒤, 12월 2일부터 주 4회 정기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232석 규모의 A321-200 NEO가 투입되며, 정기편은 올해 초 배분받은 운수권을 활용한다.
광저우는 베이징, 상하이에 이은 중국 제3의 대도시로,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 모두 높은 곳이기 때문에 경상도민의 항공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어부산은 최근 광저우 지점도 신설해 안정적인 운항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9월 3일부터 부산-청두 노선에도 주 2회(목·일요일) 부정기편을 띄우며 부산발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선다.
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주 2회(수·토요일)
부산->광저우 22:00~00:45(+1)
광저우->부산 02:05-06:30
*12월 2일부터 주 4회 전환
이스타항공, 대구-장자제 주 2회 정기편 취항
이스타항공이 첫 대구 노선으로 대구-장자제 운항을 시작했다. 9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한다. 가는 편은 대구국제공항에서 11시 15분에 출발해 장자제 허화국제공항에 13시 35분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장자제 허화국제공항에서 14시 35분에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18시 35분에 도착한다. 이번 대구-장자제 노선 취항은 이스타항공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11개 중국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상하이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대구-장자제 주 2회(화·금요일)
대구->장자제 11:15~13:35
장자제->대구 14:35~18:35
노랑풍선, 고객 25명에게 200만 원 쏜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노랑풍선이 25명에게 해외여행 경비를 쏘는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추첨을 통해 노랑풍선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여행은 10월 15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면 된다.
자유여행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9월 중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항공 또는 호텔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금액을 노랑풍선 포인트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여행 경비 지원부터 예약 할인과 포인트 적립, 항공·호텔 캐시백, ▲항공권 ▲리조트 숙박권 ▲할인쿠폰 등의 경품 이벤트까지 여행 계획 단계부터 실제 예약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폭넓게 마련했다.
73일간 공연 무대가 되는 서울, 서울어텀페스타
올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공연 478개와 축제 38개가 '서울어텀페스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묶인다. 9월 18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해 11월 29일까지 73일간, 서울 곳곳에서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무대가 펼쳐진다. 한곳에 모이는 단일 축제가 아니라서, 공연장과 한강, 도심을 오가며 취향에 맞는 작품을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2026년 9월 18일(금)~11월 29일(일)
서울 일원(개막 뚝섬한강공원)
섬을 통째로 즐기는 두 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섬'을 단독 주제로 내건 세계 첫 국제 행사가 여수에서 열린다.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어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돌산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개도, 금오도까지 아울러, 도시와 실제 섬을 함께 행사장으로 사용한다. 주제섬과 해양생태섬, 미래섬, 문화섬 전시관 관람은 물론 비렁길 트레킹, 해양레저, 캠핑처럼 섬을 직접 겪어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26년 9월 5일(토)~11월 4일(수)
여수 돌산 진모지구·여수세계박람회장·개도·금오도 일원
부여가 백제로 돌아가는 9일,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가 1,400년 전 백제의 마지막 수도 '사비'로 돌아간다.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백제의 향연, 기억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백제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2026년 10월 3일(토)~11일(일)
충남 부여군 일원
조한나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