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여행 플랫폼 메리어트 본보이가 네이버와 함께 JW 메리어트 호텔의 프리미엄 다이닝과 국내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미식 세계를 결합한 ‘JW 가든 다이닝 시리즈’를 선보인다.
JW 가든 다이닝 시리즈는 서로 다른 다이닝 철학과 콘셉트를 지닌 JW 메리어트 호텔 레스토랑과 국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협업하는 미식 컬렉션이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총 네 차례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첫 무대는 더 마고 그릴…강민철·민정식 셰프 협업
시리즈의 첫 행사는 9월 10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더 마고 그릴 X 강민철 셰프: JW 가든 투 테이블 파티 ROOTED’다. JW 가든에서 시작되는 가든 파티에 이어 더 마고 그릴에서 미쉐린 1스타 강민철 셰프와 민정식 헤드 셰프가 함께 준비한 스페셜 갈라 디너가 펼쳐진다.
유럽의 시크릿 가든에서 영감을 받은 더 마고 그릴은 참나무 우드파이어를 활용해 제철 식재료의 맛과 질감을 살리는 레스토랑이다. 올슨 쿤딕이 설계한 유리 다이닝 홀과 한국 최초의 그릴 웍스 장작 그릴을 갖춘 오픈 키친이 특징이다.
900여 종, 4000여 병의 와인도 보유하고 있다. 와인 셀렉션을 인정받아 와인 스펙테이터의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7년 연속 수상했다.
프렌치 파인다이닝 ‘강민철 레스토랑’을 이끄는 강민철 셰프는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섬세한 프렌치 테크닉과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미식 세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에는 한식 파인다이닝 ‘기와강’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민철 셰프의 프렌치 테크닉과 민정식 헤드 셰프의 우드파이어 조리 철학을 하나의 코스에 담는다. JW 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강민철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를 새롭게 해석해 행사 당일에만 만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김덕주·이정인 소믈리에가 완성하는 와인 페어링
요리와 함께 제공되는 와인 페어링은 더 마고 그릴의 김덕주 헤드 소믈리에와 기와강의 헤드 소믈리에인 이정인 소믈리에가 공동으로 구성한다. 이정인 소믈리에는 ‘2026 미쉐린 소믈리에 어워즈’ 수상자다.
두 소믈리에는 각 코스의 풍미와 셰프들의 요리 철학을 고려해 와인을 선정한다. 두 셰프가 완성한 코스에 와인 큐레이션을 더해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ROOTED’는 와인 페어링을 포함해 1인 60만원이며, 더 마고 그릴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결제 방식으로 예약할 수 있다.
제주 우드파이어부터 한식·스테이크 조합까지
두 번째 행사는 10월 3일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의 더 플라잉 호그에서 열린다. 김정석 셰프가 이끄는 더 플라잉 호그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가 협업한다.
더 플라잉 호그는 불과 연기, 계절성을 중심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우드파이어 그릴 레스토랑이다.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가 선정하는 ‘월드 톱 1000 레스토랑’에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주 흑돼지와 제철 식재료, JW 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 등을 활용해 제주의 자연과 계절을 요리에 담아낸다.
10월 29일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와 미쉐린 2스타 권숙수의 권우중 셰프가 만난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과 정통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결합한 7코스 갈라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JW 가든에서 수확한 허브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가든 투 테이블’을 모티브로 삼아 BLT 스테이크의 깊고 대담한 풍미와 권숙수의 섬세한 한식 철학을 하나의 코스에 담는다.
마지막 무대는 타마유라…일본 다이닝으로 대미
시리즈의 마지막 행사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타마유라에서 진행된다. 타마유라의 이경진 헤드 셰프와 미쉐린 1스타 ‘가겐 by 최준호’의 최현아·원진희 셰프가 협업해 계절의 정취와 장인정신을 담은 일본 다이닝을 선보인다.
일본 고전 시집 ‘만요슈’의 시적 표현에서 영감을 받은 타마유라는 350년 된 히노키 카운터에서 즐기는 에도마에 스시를 비롯해 아오키 사토시의 아트워크를 배경으로 한 데판야키, 7개 별실에서 경험하는 가이세키 요리와 티 바 등으로 구성된 일식당이다.
참여 호텔들은 각 행사 종료 후 약 2주에서 한 달간 행사에서 선보인 메뉴 가운데 일부를 활용한 후속 디너도 운영한다. 후속 디너 역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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