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마일레(MEYLE)가 오는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메카니카 2026에 참가해 드라이브트레인과 브레이크, 서스펜션 분야의 새로운 HD 솔루션을 선보인다.
순정 부품 한계 극복한 HD 드라이브 샤프트와 브레이크 디스크
마일레가 선보인 MEYLE HD 드라이브 샤프트는 TPE 부트와 최적화된 조인트 기술을 적용해 마모와 오염물, 돌 충격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개선한 독점 공급 제품이다. 함께 공개된 MEYLE HD 브레이크 디스크는 회생제동 활용이 많은 차량에 맞춤 설계된 제품으로, 오토메카니카 이노베이션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레이저 코팅된 마찰 표면을 바탕으로 마찰면과 비마찰면 모두 부식 방지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MEYLE 브레이크 패드와 결합해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
주요 수입차 브랜드 맞춤형 시스템 서스펜션 기술
마일레는 수입차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모듈형 수리 솔루션도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프론트 액슬용으로는 서스펜션, 조향, 브레이크, 센서 부품이 결합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하중을 받는 부위에는 내구성을 향상시킨 HD 부품을 채택했다.
테슬라 Model S와 X 리어 액슬을 위해서는 단조 알루미늄 구조와 강화 부싱을 적용한 HD 컨트롤 암 키트를 선보였으며, 테슬라 Model Y 및 3 전용 쇼크 업소버는 고속 주행 승차감을 다듬고 프리미엄 오일을 적용해 저온 작동 안정성을 높였다. 폭스바겐 컨트롤 암 키트에는 특허받은 듀라 커넥트 기술과 아연 플레이크 코팅을 도입해 스프링과 시트의 마모를 방지한다.
자동변속기 키트부터 전자 부품까지 확장된 포트폴리오
이외에도 200종 이상의 자동변속기 오일 교환 키트와 레벨 컨트롤 센서, 컴프레서 등이 포함된 에어 서스펜션 종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미세먼지 분리 효율과 항균 코팅을 갖춘 MEYLE PD 캐빈 에어 필터와 재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 NOx 센서 및 배기가스 관련 센서류도 함께 제시하며 애프터마켓 경쟁력을 과시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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