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박람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6에 참가해 유럽 애프터마켓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Hankook’ 브랜드 기반 배터리와 열관리 솔루션 공동 전시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 부문인 ES사업본부와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Hankook 브랜드 전시관을 연계 운영한다. 두 회사의 공동 참가는 지난해 미국 AAPEX 2025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타이어가 유럽 시장에서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와 교체용 시장 운영 노하우를 발판 삼아 배터리 및 열관리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넓힌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는 최신 차량 환경에 맞춘 AGM, EFB, MF 등 프리미엄 배터리 라인업을 내세운다. 스타트-스톱 및 전기차에 최적화된 AGM 배터리는 일반 MF 배터리 대비 최대 4배 긴 수명과 내구성을 갖춰 고성능 인포테인먼트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력 요구를 충족한다. 한국과 미국의 생산 거점을 활용해 통상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제공한다.
한온시스템, OE 기술력 바탕으로 애프터마켓 시장 확장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에 공급하며 축적한 열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 전략을 공개한다. HVAC, 컴프레서, 파워트레인 쿨링 등 핵심 열관리 부품 역량을 갖춘 한온시스템은 전체 매출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인 유럽에서 교체용 부품 공급망을 구체화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쌓아온 딜러 네트워크 및 애프터마켓 운영 경험과 한온시스템의 기술력이 결합되며 그룹 차원의 유기적인 사업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이츠 리서치에 따르면 유럽은 글로벌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24.6%인 1,097억 달러 규모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