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임보디드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비잉비욘드가 파시니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파시니 인사이드 생태계의 파트너가 됐다. 임보디드 파운데이션 모델은 로봇이 여러 환경과 과제에 두루 쓸 수 있도록 대규모 데이터로 미리 학습시킨 기반 모델이다.
양사는 비잉비욘드의 알고리즘과 파시니의 고정밀 다차원 촉각 인식 기술, 대규모 멀티모달 데이터를 결합한다. 협력 범위에는 모델 학습과 실제 환경 개념검증, 알고리즘 최적화가 들어간다. 개념검증은 기술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 소규모로 확인하는 단계를 말한다.
비잉비욘드는 7월 28일 암묵적 촉각 월드 액션 모델 비잉-H0.8을 공개했는데, 사람의 영상 데이터 50만 시간 이상으로 사전학습한 모델이다. 촉각 정보를 대규모 모델 사전학습에 처음 통합해 로봇이 물리적 상호작용을 더 온전히 이해하고 예측하도록 했다. 파시니는 이 과정에서 핵심 데이터 파트너로 고품질 멀티모달 데이터를 공급했다.
파시니는 다차원 촉각 센서부터 임보디드 데이터 수집과 처리, 로봇 제품 개발, 현장 응용까지 아우르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사람 중심 멀티모달 인식 수집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각과 촉각, 힘, 이동 궤적을 함께 담은 임보디드 인텔리전스 데이터셋 옴니셰어링DB를 운영하며, 화베이와 화둥, 화중, 시난, 화난에는 대규모 데이터 공장 네트워크를 두고 있다. 인식 하드웨어와 데이터 수집에서 정제와 라벨링, 품질 검증, 대규모 납품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지금까지 생성한 멀티모달 데이터 포인트는 100억 개에 가깝다.
파시니는 2026 세계로봇대회 직전 ‘글로벌 임보디드 생태 연합 및 파시니 인사이드 파트너 플랜’을 출범시켰다. 창업자와 로보틱스 기업, 연구기관, 현장 파트너, 채널 파트너, 산업 자본을 대상으로 수억 위안 규모의 자금과 자원을 투입한다. 공급망 여러 기업이 이미 합류했다.
비잉비욘드는 2025년 5월 설립됐다. 사람 영상 수천 시간과 수만 시간, 20만 시간, 50만 시간으로 각각 사전학습한 임보디드 파운데이션 모델을 세계 처음으로 차례로 공개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사전학습, 사후학습, 평가, 엣지 배포에 이르는 인프라도 갖췄다. 엣지 배포는 서버가 아니라 로봇 기기 안에서 모델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스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파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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