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애피어, LLM 28종 실험…”정답 없음”이 답일 때 정확도 30~50% 하락

2026.09.10. 12:03:23
조회 수
221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에이전틱 AI 기업 애피어가 거대언어모델의 한계 인식과 추론 언어 선택을 다룬 연구 논문 두 편을 발표했다. 검색한 정보만으로 답을 낼 수 없는 상황을 모델이 스스로 알아차리는지, 그리고 어떤 언어로 추론하느냐가 성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각각 분석했다.

첫 번째 논문 「’해당 사항 없음’이 정답일 때 낮아지는 정답률: 객관식 문항 응답에서 나타나는 인간과 LLM의 유사 패턴」은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객관식 문항에 ‘해당 사항 없음’ 선택지를 넣었다. 규모가 서로 다른 주요 거대언어모델 28종을 실험한 결과, ‘해당 사항 없음’이 정답인 문항에서 모델 정확도가 30~50% 하락했다. 모델이 관련 지식을 갖고 있어도 유효한 정답이 제시되지 않으면 정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기보다 차선이거나 틀린 선택지를 고르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애피어 연구팀은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도 미세조정과 직접 선호 최적화 두 방식을 학습에 적용했다. 지도 미세조정은 정답 사례를 보여 주며 모델을 다듬는 방식이고, 직접 선호 최적화는 정답과 오답을 함께 제시해 둘의 차이를 학습하게 하는 방식이다. 직접 선호 최적화를 적용했을 때 정답이 없는 문항을 식별하는 정확도가 약 30%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이 방식이 모든 질문에 통하지는 않는다. 애피어는 정답이 명확히 정의돼 있고 선택지가 서로 독립적인 경우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기업 환경에서는 검색 정확도를 높이는 것과 별개로, AI가 행동에 들어가기 전에 확보한 정보가 충분한지 확인하는 검증 단계를 두고 부족하면 추가 검색을 수행하거나 사람에게 판단을 요청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두 번째 논문 「언어가 중요한 이유: 다국어 입력과 추론 경로는 대규모 추론 모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모델이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추론 언어를 다뤘다. 이용자가 다른 언어로 질문해도 모델은 영어처럼 학습 데이터가 풍부한 고자원 언어로 추론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 모델에서는 내부 추론 언어와 최종 답변 언어가 일치하지 않는 비율이 90%를 넘었다.

연구팀은 프롬프트 시작 문구를 지정해 특정 언어로 추론하게 하는 텍스트 프리필링 기법으로 언어별 성능을 비교했다. 영어를 비롯한 고자원 언어는 수학과 지식 기반 과업에서 더 높은 성능을 기록했고, 문화적 이해가 필요한 과업에서는 현지 언어로 추론했을 때 지역 맥락이 더 잘 반영됐다. 안전성 시험에서도 현지 언어 추론이 유해하거나 불법적인 질문을 식별하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

애피어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추론 언어 라우팅이라는 활용 방식을 제시했다. 에이전틱 AI가 모델과 도구, 데이터를 고르는 데서 나아가 과업 유형과 지역, 문화적 맥락에 따라 추론 언어까지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구조다. 내부 추론에 어떤 언어를 쓰든 최종 답변은 이용자가 선호하는 언어로 제공할 수 있다.

치한 위 애피어 최고경영자 겸 공동창업자는 “AI가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시작하면서 모델이 정답을 내는지만 평가해서는 충분하지 않다”며 “정보가 부족한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을 조정할 수 있는지, 각 과업에 가장 적합한 추론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지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피어는 이번 연구 성과를 애드 클라우드와 개인화 클라우드, 데이터 클라우드 세 제품군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피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애피어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취재]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일러스타 페스 14를 빛낸 '니벨아레나' 게임동아
[취재] 종합 서브컬처 축제 일러스타 페스 14에서 선보여진 특별한 굿즈들 게임동아
테슬라, 독일서 주행 보조 명칭 변경… FSD 대신 테슬라 보조 운전 적용 글로벌오토뉴스
웨이모, 2028년 싱가포르 진출… 동남아 첫 로보택시 시장 공략 글로벌오토뉴스
베트남 빈패스트, 2028년 미국 전기 버스 시장 진출 글로벌오토뉴스
BMW, 노이어 클라쎄 쿠페형 전기 SUV iX4 공개… 고성능 M60 포함 2027년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고체 배터리 국가 5개년 계획 발표… 2030년 대규모 상용화 추진 글로벌오토뉴스
BYD, 침수 냉각 배터리 특허 출원… 건조·액체 구획 분리 기술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폭스바겐, 첫 전기 핫해치 ID. 폴로 GTI 사전 판매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데이터 센터 붐에 가스 발전 계획 44% 급증 글로벌오토뉴스
유럽, 테슬라 자율주행 '운전 보조 레벨 2'... FSD 대신 TAD로 표시 변경 오토헤럴드
"차가 걷고 사람이 따라간다" 샹젤리제 116년 지킨 르노의 미래 전시장 오토헤럴드
마이크로닉스 WIZMAX 릿지 MAX 케이스 [써보니] 위클리포스트
TRYX HOLO ARGB 360 수냉쿨러 [써보니] 위클리포스트
뷰익 엘렉트라 E7 – 생각보다 큰 의미 (뻐아픈, 그리고 두려운) 글로벌오토뉴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GOLD 1200W 업그레이드 행사 진행 다나와
MSI, 익스피리언스 데이: 학교 2026 참가자 모집 다나와
대원씨티에스 'ASRock 메인보드&그래픽카드 포토리뷰' 이벤트 진행 다나와
"디자인으로 바뀐 기술" 현대차, 신형 투싼에 담긴 차체 성형 기술의 진화 오토헤럴드
전기차 사면 '얼리어답터'로 보는 인식 감소... BMW, 대중화 걸림돌 '비용'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