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치킨 전문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당류 함량을 낮추면서 원재료의 맛과 풍미를 살린 ‘저당 소스’ 4종을 출시하고 저당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맥시칸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양념치킨소스, 바베큐소스, 치폴레소스, 청양마요소스 등 4종이다. 건강과 맛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했으며, 100g당 당류 함량을 2.4~3.4g 수준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하림 맥시칸 '저당 소스' 4종
단순히 당류 함량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토마토 페이스트와 국내산 마늘, 양파, 청양고추 등 원재료 비중을 높여 각 소스가 가진 맛의 특성을 살리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양념치킨소스’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활용한 특제 양념장을 베이스로 했다. 여기에 100% 토마토 페이스트와 다진 국내산 마늘, 계피를 더해 양념치킨 소스 특유의 맛을 깔끔하면서도 깊게 구현했다.
‘바베큐소스’는 토마토의 감칠맛에 스모크 향을 더해 바비큐 소스 특유의 묵직한 풍미를 살렸다. 국내산 마늘과 양파는 갈지 않고 다져 넣어 씹는 식감을 더했으며, 오레가노를 활용해 은은한 허브 향도 담았다.
‘치폴레소스’는 잘게 썬 할라피뇨와 마요네즈를 배합해 매콤함과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큐민과 오레가노, 타임, 월계수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해 이국적인 풍미를 더했으며, 국내산 마늘과 양파를 13% 이상 함유했다.
‘청양마요소스’는 고소한 마요네즈를 바탕으로 청양고추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을 더했다. 통으로 썬 청양고추와 국내산 양파를 12% 이상 넣어 양파의 은은한 단맛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신제품 4종은 맥시칸 냉동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튀김류 외에도 육류 요리와 샌드위치, 샐러드 등 여러 메뉴에 곁들일 수 있어 활용 범위를 넓혔다.
하림 맥시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히 당 함량만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소스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원재료의 특징을 살려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저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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