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정비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AET(Automotive Electric Traineeship) 19기와 아우스빌둥(Ausbildung) 10기 교육생의 공동 출범식을 개최했다. AET 20주년과 아우스빌둥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는 신규 교육생과 졸업생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전동화 체계 개편과 500여 명 인재 배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06년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로 정비 인력 양성을 시작했다. 전기차 정비 교육 수요에 맞춰 2022년 AET로 개편을 단행했으며, 지난 20년간 두 프로그램과 전신 과정을 거쳐 약 500명의 정비 전문 인재를 배출했다.
행사에는 AET 19기 34명과 아우스빌둥 10기 19명을 비롯해 초청 졸업생 140명, 김나정 부사장, 공식 파트너사 경영진, 주한독일대사관 및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웰컴 홈 콘셉트로 진행된 행사에서 선후배 테크니션들은 정비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계적 교육 과정과 자격 인증
AET 19기 교육생 34명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총 20개 교육과정과 평가를 거쳐 AET 자격 인증과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에서 인정받는 공인 시스템 정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독일식 직업교육 시스템인 아우스빌둥 10기 교육생 19명은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에 입사해 3년간 현장 실무와 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병행하며, 수료 시 전문학사 학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유지보수 정비사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수료증을 받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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