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오는 10월 1일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한다. 10년 전 콘셉트 모델을 처음 선보인 이후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출시를 연기해 오다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스페이스X 기술 결합과 티저 이미지
공개된 티저 영상 및 이미지에는 테일램프 상단에 위치한 4개의 원형 구조물이 포착됐다. 스페이스X가 개발한 콜드 가스 스러스터(Cold Gas Thruster) 장치로 비행 기능을 지원하는 요소로 거론된다. 외신에 따르면 로드스터는 수량 한정의 비행 가능 버전과 일반 도로 주행용 법규를 충족하는 버전 두 가지로 기획 중이다.
스페이스X 스러스터의 소음과 추진력을 고려해 시연 차량은 원격으로 조종될 수 있다. 비행 기능을 갖춘 모델의 가격은 수억 원에서 10억 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비행 모델이 기술 과시용 시연 차량으로 활용되고, 실질적인 양산 및 판매는 일반 주행용 모델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운전자를 위한 테슬라의 마지막 유산
테슬라 임원진은 차세대 로드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드러냈다. 라스 모라비 테슬라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로드스터를 완전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되기 전 테슬라가 선보이는 마지막 최고 수준의 운전자용 자동차이자 브랜드의백조의 노래가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