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강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게임 개발 과정에 접목한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 지원에 더해 AI 서비스 구독 지원, 우수 프로젝트 대상 총 5,000만 원 규모의 포상금도 마련됐다.
서강대학교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와 서울앵커센터는 AI 특화 게임 개발 융합 인재 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월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게임 기획과 아트, 개발 등 직군별 전문 역량에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생은 자신의 경험과 목표에 따라 ‘AI 융합 게임 개발 교육 과정’과 ‘AI 특화 게임 개발 프로젝트 과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트랙인 ‘AI 융합 게임 개발 교육 과정’은 기획 6명, 아트 12명, 개발 6명 등 총 24명을 선발한다. AI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직무별 전문 교육을 거친 뒤 팀을 구성해 실제 게임 제작 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 게임 관련 전공자와 졸업생, 포트폴리오 제작을 원하는 취업 준비생 등이 주요 대상이다.
두 번째 ‘AI 특화 게임 개발 프로젝트 과정’은 기획 7명, 아트 14명, 개발 7명 등 총 28명을 모집한다. 이미 게임 프로토타입을 보유하거나 출시를 준비 중인 인디 개발팀, 청년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 출시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게임 개발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월 40만 원 상당의 AI 에셋 및 구독 서비스가 지원된다. 고사양 PC와 개발 소프트웨어, 팀별 프로젝트 공간도 제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지원도 마련됐다. 과정 중 진행되는 평가와 공모전을 통해 우수 성과물에 총 5,000만 원 규모의 포상금과 개발 장려금을 지급한다. 우수팀에는 교육 종료 후 3~6개월 동안 별도 개발 공간을 제공하고, 게임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스토어 출시를 위한 후속 멘토링도 지원한다.
교육에는 서강대학교 교수진과 현업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네오플, 크래프톤 등에서 게임 개발 경험을 쌓은 실무진을 비롯해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관계자 등이 멘토로 참여하며, AI 기술 지도를 담당하는 연구진과 현업 개발자가 함께 프로젝트를 지도하는 ‘듀얼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NC AI, Unity 등 산학 협력 기업과 연계한 특강과 프로젝트 피드백, 취·창업 상담,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 코칭, 채용 매칭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서강대학교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직군별 기초 역량 테스트,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한편 모집 마감은 오는 10월 5일이며, 교육은 트랙에 따라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