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과 10월 연휴에 해외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일본을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한적한 소도시를 둘러보거나 테마파크의 시즌 이벤트를 즐기고, 가을이 깊어지면 단풍과 온천을 찾아 향하는 등 여행 방식도 다양하다.
짧게 다녀오기 좋은 소도시, 기타큐슈
기타큐슈는 후쿠오카에서 대중교통으로 손쉽게 다녀올 수 있어, 짧은 연휴에 다녀오기 적합한 도시다. 고쿠라성과 모지코 레트로의 역사적 풍경과 히라오다이의 청정 자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한다.
여기어때는 가을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해 9월 24일까지 기타큐슈 숙소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총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기타큐슈 왕복 항공권에는 2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특히 호시노 리조트가 후쿠오카현에 처음 선보이는 호텔인 ‘BEB5모지코 by 호시노 리조트’가 지난달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객실은 물론 대욕장, 족욕탕, 레스토랑 등 어디서나 간몬 해협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신상 숙소다. 이번 프로모션의 혜택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오사카에서는 ‘25주년 USJ’ 즐겨볼까?
익숙한 일본 여행에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고 싶다면 오사카가 있다. 올해 개장 25주년을 맞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은 가을 시즌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과 파크 대표 콘텐츠를 결합한 한정 굿즈와 이벤트를 9월 9일부터 선보인다. TV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쥬라기 공원>, <명탐정 코난>과 영화 <백 투 더 퓨처>를 각각 결합한 상품이 대표적이다. 유명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의 <토미에>와 USJ의 <스트리트 좀비>를 결합한 굿즈도 처음 등장한다. 놀이기구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화, 시즌 이벤트 자체를 여행 목적으로 삼는 콘텐츠형 여행객이라면 오사카를 다시 찾을 이유가 생긴 셈이다.
오이라세 계류에서 단풍 즐기기
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오이라세 단풍 만끽 스테이’를 운영한다. 계류 스위트룸의 넓은 창과 객실 내 개별 온천에서 붉게 물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이라세 계류와 도와다호의 가을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과 밀크티, 사이다 등 단풍 스페셜 음료 4종도 제공한다. 계류 오픈 버스 투어와 단풍 산책, 낙엽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온천에서 힐링하려면 니가타·아오모리로!
일본을 여러 차례 찾은 여행객 사이에서는 온천과 미식, 문화·예술 등을 중심으로 여행지를 고르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대한항공 인천-니가타 직항을 이용하는 ‘프라임 쿠사츠 니가타 4일’을 선보였다.
일본의 대표 온천지인 쿠사츠의 료칸에 머물며 온천을 즐기고, 뜨거운 온천수를 긴 나무판으로 저어 식히는 전통 방식인 ‘유모미’ 공연을 관람한다. 또한 대한항공의 인천-아오모리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전통 료칸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프라임 아오모리 4일’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아오모리의 온천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조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