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GE HealthCare)가 병원의 자원 최적화와 진료 접근성 확대를 돕는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피어스 헬스케어(Fierce Healthcare)가 현지 시각 9월 15일 보도했다. 제품 이름은 ‘케어인텔렉트 포 오퍼레이션스(CareIntellect for Operations)’다.
타하 카스-하우트(Taha Kass-Hout) CTO는 병원 고객들의 공통된 고민으로 진료 수요 증가, 인력 부족, 비용 상승을 꼽았다. “의료 시스템이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병목과 자원 제약이 시스템 전반의 혼란을 일으키기 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케어인텔렉트 포 오퍼레이션스는 병상 가용성, 인력, 기타 데이터를 분석해 최대 72시간 전에 용량 제약을 예측한다. GE헬스케어의 자체 모델인 ‘압력 예측(Pressure Forecast)’과 ‘예상 퇴원일(Estimated Day of Discharge)’ 두 가지를 사용한다. 20년 이상의 의료 운영 경험과 GE 커맨드 센터 소프트웨어의 통찰이 반영됐다.
카스-하우트 CTO는 “의료 시스템이 반응적 운영에서 선제적 모델로 전환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병상, 인력, 영상, 전송 등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환자가 불필요한 지연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GE헬스케어는 2023년 이후 혁신에 51억 달러(약 6조 9,921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카스-하우트 CTO는 이번 도구가 ‘기존 고객 워크플로에 통합된 AI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회사 전략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첫 도입 기관은 호놀룰루의 퀸스 헬스 시스템(Queen’s Health Systems)과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듀크 헬스(Duke Health)다. 듀크 헬스의 케이티 플래너건 환자 흐름·치료 조정 부사장은 “3년간의 GE헬스케어 파트너십 위에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3일 앞을 내다보고 분석에서 실행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 운영은 환자 수요와 자원을 맞추는 복잡한 과정이다. 병상 부족이나 인력 부족이 발생하면 진료 지연과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AI가 이런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선제적 대응을 돕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
GE헬스케어는 영상 장비와 모니터링 기기, 병원 정보 시스템을 두루 갖춘 업체다. 운영 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이다.
피어스 헬스케어는 의료 시스템이 인력난과 비용 압박에 시달리는 가운데 AI 기반 운영 도구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GE헬스케어는 첫 고객들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피어스 헬스케어(Fierce Health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GE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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