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테크놀러지스코리아가 현지 시각 9월 17일 서울 서초구 하이브랜드 패션관에서 대진반도체, 엠씨티와 함께 ‘드론 서밋’을 개최했다. 국내 드론 산학연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시마테크놀러지스코리아는 미국 피지컬 AI 기업 시마AI(SiMa.ai)의 한국 지사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드론처럼 물리 세계에서 움직이는 기기에 적용하는 AI를 말한다. 시마AI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함께 최적화한 피지컬 AI 전용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드론 산업의 동향과 사업 기회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드론에 적용되는 고성능·저전력 AI 컴퓨팅 기술과 피지컬 AI 활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마AI는 국내 드론 업계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키워 갈 계획이다.
연사로는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이건영 대한전기학회 52대 회장, 함성식 항공안전기술원 선임연구원, 두르가 페디레디(Durga Peddireddy) 시마AI 부사장, 리란 바 시마 APAC 부사장이 참여했다.
세션은 김현종 전 1차장의 ‘드론이 여는 미래의 전쟁과 K-Strategy’, 이건영 회장의 ‘드론과 AI 반도체’, 함성식 선임연구원의 ‘드론 5대 완성체 프로젝트 및 AI 드론 추진 사업 소개’로 구성됐다.
시마테크놀러지스코리아 측에서는 리란 부사장과 두르가 부사장이 시마AI의 드론 솔루션과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모달릭스 MLSoC(Modalix MLSoC)와 팔레트 니트(Palette Neat)를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MLSoC는 머신러닝 연산을 전담하는 회로와 일반 연산 회로를 한 칩에 통합한 반도체를 말한다.
기술 데모에서는 드론에 적용할 수 있는 영상·센서 데이터 기반 AI 처리와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은 드론용 AI 솔루션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질의응답으로 기술 구현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경 시마테크놀러지스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드론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확대하며 피지컬 AI의 주요 적용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마테크놀러지스코리아는 제한된 전력과 공간에서 실시간 AI 처리가 요구되는 드론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드론 업계의 AI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마AI는 지난 8월 아크 일렉트로닉스(ARK Electronics)와 자율주행 드론 개발을 지원하는 모달릭스 MLSoC 번들 솔루션을 공개했고, 에버미디어(AVerMedia)와도 모달릭스 MLSoC 기반 드론용 통합 AI 솔루션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마AI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시마테크놀러지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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