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각 9월 20일 미국 데이터센터의 유지보수·설치 직무 임금이 같은 업종의 다른 일자리보다 시간당 약 42% 높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채용 플랫폼 인디드의 연구 조직 하이어링랩 자료를 근거로 삼았다. 시간제로 임금을 공개한 채용 공고를 비교했을 때, 데이터센터 직무의 중위 임금이 같은 분야 비데이터센터 직무보다 42% 높게 나타났다. 네트워크 기술자는 시간당 32달러(약 4만 4,000원)로, 다른 업종의 23달러(약 3만 2,000원)와 차이가 있다. 시설 관리자가 데이터센터로 이직할 경우 연봉이 중위값 기준 약 5만 달러(약 6,900만 원) 인상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같은 경로로 이직하면 연 2만 5,000달러(약 3,460만 원) 인상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데이터센터 구직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이어링랩 집계로 데이터센터 일자리를 찾는 검색은 2026년 들어 두 배로 증가했다. 같은 해 데이터센터 채용 공고의 71%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술기업이 차지했다.
하이어링랩이 사용한 원자료는 2026년 상반기 채용 공고이며, 연구 조직은 7월 14일 관련 분석을 공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하이어링랩 수치를 현장 인터뷰와 함께 다시 정리했고, 데이터센터 근무 조건도 함께 전했다. 야간 교대 근무 비중과 출장 요구 수준이 일반 시설 관리직보다 높다는 점이 임금 격차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인디드 하이어링랩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