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기획과 개발까지 모두 혼자서 진행하는 1인 개발자의 작품들도 활발히 등장하고 있다. 최근 텀블벅 펀딩을 시작하고, 스팀 데모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팬시스퀘어의 '마이클 테스트' 역시 1인 개발자 작품이다.
이 게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선 플레이어가 대천사 미카엘에 시험을 받게 되고, 그가 제시한 그림에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1인칭 공포 추리 게임이다.
그림은 한 사건의 흔적을 품고 있지만,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 그림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소리가 난 방향과 위치를 짚고, 필요한 순간을 다시 들으면 그림 속 모순이 발견된다. 잘못된 요소를 지목할 때마다 장면이 달라지고, 어긋난 부분을 찾아 감춰진 사건의 진실을 복원하면, 어떤 죄가 숨겨져 있었는지 알게 된다.
특히, 줄을 오르내리며 그림을 조사하는 이동 방식과 고전 회화에서 착안한 미술이 색다른 공포를 제공하며, 바이노럴 사운드를 통해 그림 속 목소리와 주변 소리의 방향과 공간감을 입체적으로 전달해 더욱 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미카엘 테스트'는 현재 텀블벅 펀딩을 진행 중이며, 2026년 4분기에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