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오픈소스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AX가 0.3.0 버전에 도달했다. 오케스트레이터는 여러 에이전트 작업을 배치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AX는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돼 있으며 에이전트 서브스트레이트 위에서 동작한다. 이번 버전은 해커뉴스에서 481점을 받아 AI 분야 최상단에 올랐다.
0.3.0은 AX를 세 서비스로 분리했다. API 프런트엔드와 리컨실러, 샌드박스 처리된 작업 실행기로 구성된다. 이전 버전이 제공하던 단일 CLI와 내장 파이썬 하네스는 이 구조로 대체됐다. 리컨실러는 선언된 상태와 실제 상태의 차이를 맞추는 구성 요소다.
작업 상태를 저장하는 위치도 바뀌었다. 기존에는 쿠버네티스 커스텀 리소스에 저장했으나 이번 버전부터 레디스 스트림을 사용한다. 쿠버네티스가 설정 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인 etcd가 수백만 개 단기 작업의 생성과 소멸을 감당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는 점이 변경 이유로 명시됐다. 코딩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운용하면 짧게 끝나는 작업이 대량으로 생성되고 종료된다.
AX는 네 가지 객체로 구성된다. 태스크는 실행 단위로, 에이전트가 무엇을 하고 어떤 모델을 호출할지를 규정한다. 워크스페이스는 깃 저장소와 MCP 서버, 스킬 패키지를 에이전트 실행 전에 미리 구성해 둔 환경이다. 게이트웨이는 기본 차단을 적용한 뒤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있는 호스트만 명시적으로 허용하는 네트워크 정책이다. 모델은 LLM 설정을 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깃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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