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현지 시각 9월 22일 GPT-6 솔과 GPT-6 루나를 공개했다. 9월 초 공개한 GPT-6 아스트라와 같은 세대이며, 회사는 두 모델이 아스트라의 성능을 더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한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API 가격은 GPT-5.6 계열의 절반이다. 솔은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약 2,700원), 출력 10달러(약 1만 3,600원)로 기존 4달러·20달러에서 인하됐다. 루나는 입력 0.1달러, 출력 0.5달러로 기존 0.2달러·1.2달러에서 낮아졌다. 오픈AI는 인하 배경으로 캐싱과 추론 방식 개선을 제시했다. 캐싱은 앞서 처리한 내용을 다시 계산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두 모델의 용도는 각각 구분된다. 솔은 코딩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작업을 담당하고, 루나는 문서 요약이나 정보 추출, 짧은 질의응답처럼 목표가 분명한 대량 사무 작업을 담당한다.
오픈AI는 이용자가 오류를 신고한 실제 대화를 익명 처리해 구성한 내부 사실성 평가에서 GPT-6 솔의 오류가 전작의 절반 수준이며, 아스트라에 준하는 신뢰도를 훨씬 낮은 비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딩 작업에서도 오류율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제공 경로는 챗GPT 워크와 코덱스의 대부분 유료 계정, 그리고 챗GPT API다. 루나는 데스크톱 앱과 무료·고(Go) 이용자에게도 제공된다. 챗GPT 앱과 웹사이트 적용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발표 시점은 앤트로픽이 클로드 오퍼스 5.5를 공개한 지 약 90분 뒤였다. 오픈AI는 발표문에서 솔과 루나가 앤트로픽의 페이블·오퍼스보다 여러 작업에서 앞선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