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이 현지 시각 9월 23일 전국 단위 AI 교육 사업 버라이즌 AI 스킬스 포 아메리카를 발표했다. 투입 금액은 7,000만 달러(약 948억 원)다.
버라이즌은 구직자와 소상공인, 사회 초년생, 실직자를 대상으로 삼았다.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앤트로픽, 코세라, 오픈AI의 교육 자료를 온라인 창구 한 곳에 모아 무료로 제공한다. 회사는 같은 교육을 개별로 구매할 경우 1인당 연간 700달러(약 95만 원) 이상이 든다고 밝혔다.
재원은 퇴직 직원 지원을 위해 이미 조성해 둔 2,000만 달러(약 271억 원) 기금에 5,000만 달러(약 677억 원)를 추가로 배정했다. 버라이즌은 굿윌 인더스트리스 같은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수십만 명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댄 슐먼 버라이즌 최고경영자는 “AI는 기술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조직의 인력 구성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버라이즌은 최근 몇 년 동안 인력을 축소해 왔고, 이번 교육 사업의 재원 일부도 퇴직 직원 지원 기금에서 충당했다. AT&T 역시 같은 날 기술 책임자가 5년 뒤 직원 수가 지금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통신사 두 곳이 하루 사이에 자동화로 인한 인력 조정과 재교육 투자를 각각 내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버라이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버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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