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간플라이가 드론 부품 제조사 어누주얼 머신즈와 미국 투자 펀드 한 곳으로부터 총 1,000만 달러, 약 136억 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유치한다고 현지 시각 9월 28일 발표했다. 어누주얼 머신즈와 해당 펀드가 각각 500만 달러씩 참여한다.
드라간플라이는 증권신고서를 미리 제출해 둔 발행사가 중개 기관을 거치지 않고 투자자에게 신주를 직접 판매하는 등록 직접 공모로 자금을 조달한다. 보통주 186만 9,159주를 주당 5.35달러, 약 7,276원에 발행한다. 발행가는 9월 25일 종가 기준 시장가로 책정됐다. 거래 종결 예정일은 9월 29일이며 캐나다증권거래소 승인과 나스닥 통보 등 조건 충족이 전제다. 공동 주관사는 제트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와 노스랜드 캐피털 마켓츠다.
드라간플라이는 9월 11일 캐나다 정부로부터 저비용 전술 ISR 무인기 초기 100대 공급 계약에 선정됐다. ISR은 정보 수집과 감시, 정찰을 함께 가리키는 군사 용어다. 이 계약에는 최대 4,900대 추가 발주 선택권이 붙어 있다.
카메론 첼 드라간플라이 최고경영자 겸 회장은 “이번 투자는 규모가 아니라 포지셔닝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앨런 에번스 어누주얼 머신즈 최고경영자는 “미국과 동맹국은 드론과 부품, 자율 시스템을 대규모로 제조하는 능력이 전략 역량이 되는 시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전략 역량 개발과 일반 운전자금에 투입한다. 드라간플라이는 설립 27년차이며 나스닥과 캐나다증권거래소에 ‘DPRO’로 상장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브뉴스와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드라간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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