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클로 재단이 기업 환경에서 상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오픈소스 플랫폼 ‘오픈클로 엔터프라이즈(OpenClaw Enterprise)’를 현지 시각 9월 29일 공개했다.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플랫폼으로, 정식 1.0 버전은 연내 공개된다.
오픈클로 엔터프라이즈는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제어 계층이다. 여러 조직을 한 시스템에서 분리해 운영하는 다중 테넌트, 신뢰할 수 있는 작업과 그렇지 않은 작업 사이의 보안 경계, 표준화된 에이전트 구성 요소를 지원한다. 에이전트의 전체 작업 과정에 관리 정책과 감사 기록을 적용하며, 에이전트 실행 환경과 모델, 샌드박스는 외부 제품이나 자체 구현으로 교체할 수 있다. 샌드박스는 프로그램을 외부와 격리된 공간에서 실행하는 보안 장치다.
오픈클로 재단은 공통 보안·거버넌스 기준이 없어 대부분의 기업 IT 부서가 오픈클로 같은 에이전트 플랫폼 사용을 아예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픈클로 엔터프라이즈는 보안 경계와 샌드박스, LLM 기반 검토, 세분화된 권한을 함께 적용하며, 재단은 몇 주 안에 참조 아키텍처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픈AI에서 시작해 오픈클로 재단에 기증됐고, 현재는 독립 프로젝트로 레드햇,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되고 있다. 레드햇과 오픈AI는 사내에서 시험 운영하고 있다. 오픈AI의 RJ 마산은 “빌드가 깨졌다는 알림이 오면 안드로이드클로(Androidclaw)가 해당 PR을 찾아 빠르게 고친다”고 말했다. PR은 코드 변경 내용을 검토받고 반영을 요청하는 절차다.
현재는 기업 내부 시험용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단계다. 깃허브 저장소를 복제해 직접 설치할 수 있으며, 로컬 개발은 도커 컴포즈로, 사내 배포는 쿠버네티스로 진행한다. 모든 조직에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클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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