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웹사이트가 글로벌 웹 및 디지털 분야 주요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웹 마케팅 협회(Web Marketing Association)가 주관하는 '2026 WebAward Competition'에서 자동차, 미디어, 뉴스, PR 등 4개 산업 부문 'Best of Industry'를 동시에 수상하고, 전체 출품작 가운데 단 하나의 사이트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Best of Show'에 최종 선정됐다.
'WebAward Competition'은 권위있는 글로벌 웹사이트 전문 어워드로, 역대 전체 최고상인 'Best of Show'에는 메르세데스-AMG,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국항공,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글로벌 브랜드와 기관의 웹사이트가 선정된 바 있다. 전 세계 출품작을 86개 산업 카테고리로 구분해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이 디자인, 혁신성, 콘텐츠, 기술, 인터랙티비티, 카피라이팅, 사용 편의성 등 7개 기준으로 종합 심사한다.
통합 PR 플랫폼 구축 및 미래 잠재력 전달 평가
수상 등급은 Best of Show, Best of Industry, Outstanding Website, Standard of Excellence 등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이 중 Best of Show는 그해 전체 출품작을 통틀어 단 1개 사이트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이다. Best of Industry는 86개 산업 카테고리별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사이트 1곳에 부여되며,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는 4개 부문에서 동시에 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가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AI, 스마트팩토리로의 진화를 표현하기 위한 통합 PR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관적인 콘텐츠 발견을 가능하게 하면서 비전, 비즈니스, 미래 잠재력에 대한 일관된 내러티브를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AI 기능 도입과 시인성 개선으로 디지털 소통 강화
현대차그룹 공식 웹사이트는 지난 3월 디자인과 콘텐츠 리뉴얼을 마치고, 사용자의 정보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AI 기능들을 업데이트했다. 소프트웨어와 AI, 전동화, 수소 에너지, 차량 부품 및 제조 혁신, 로보틱스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기술 혁신 메뉴 업데이트를 통해 차세대 기술 비전과 산업 리더십을 전달한다. 메인 페이지 디자인도 이미지와 영상, 키워드 중심으로 주요 이슈를 강조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AI를 기반으로 뉴스 콘텐츠를 자동으로 요약해 제공하고, 음성으로 뉴스를 들을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AI 검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조 개선도 진행하여 웹사이트의 공식 정보가 AI 검색 결과에서 정확하게 인식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정비했다.
세계적인 웹 어워드인 '2026 W3 Awards'에서도 기업 커뮤니케이션, 뉴스 부문 Gold, PR 부문 Silver를 획득하며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W3 Awards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 단체인 AIVA가 심사하는 글로벌 디지털 어워드다. 지난 8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Winner를 수상하며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뉴스와 콘텐츠를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한 리뉴얼이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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