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동아게임백과사전] “녹색 옷 입은 애가?” 40주년 맞이한 ‘젤다의전설’ 시리즈

2026.10.07. 12:00:16
조회 수
41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무려 40년간 대중들의 오해와 싸워온 비운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녹색 옷 입은 애가 젤다야?”라는 질문 만으로 팬들을 광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인공 링크입니다.

​시리즈 전체 테마가 위험에 빠진 젤다 공주를 구하는 링크의 모험인데, 직접 모험을 하는 링크보다 구출되는 젤다쪽이 더 유명하다보니 이런 밈까지 탄생하게 됐습니다. 고인이 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암스가 ‘젤다의 전설’ 시리즈 광팬이라서 딸 이름까지 ‘젤다’로 붙였다는데, 이런 것을 보면 ‘젤다’라는 어감이 주는 강렬함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스위치2로 부활하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스위치2로 부활하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아무튼 이렇게 슈퍼마리오와 더불어 닌텐도를 상징하는 게임으로 자리잡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시리즈 중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가 오는 11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11월에 게임업계의 자연재해라고 불릴 정도인 GTA6가 나오기 때문에 모든 게임사들이 출시 시기가 겹치는 것을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시간의 오카리나’는 리메이크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나와도 살 사람은 다 산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11월 출시를 결정했네요.

​

40주년을 맞이한 젤다의 전설 시리즈
40주년을 맞이한 젤다의 전설 시리즈

EDGE 선정 역대 최고 1위 게임, IGN 선정 역대 최고 1위 게임, 패미통 크로스 리뷰 최초의 만점 게임 등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게임다운 자신감입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닌텐도를 상징하는 개발자인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크리에이티브 펠로우가 어린 시절 뒷산 동굴을 탐험하던 경험에서 기획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1986년에 패미컴으로 처음 출시됐는데, 원래 제목은 하이랄 판타지 : 젤다의 전설’이었습니다. 하지만, ‘젤다의 전설’이라는 부제가 더 유명해지면서, 시리즈 명칭이 ‘젤다의 전설’로 계속 이어지게 됐습니다. 참고로 그 다음 작품에서는 원래 주인공인 링크를 내세워서 ‘젤다의 전설2 : 링크의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됐는데, 한번 굳어진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나봐요. 그 다음부터는 다시 ‘링크’의 이름이 빠지게 됩니다.

​그동안 많은 작품이 나오면서 소소한 변화들이 많이 있었지만, 검과 방패로 던전을 탐험하면서 최종 보스를 상대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는 점, 그리고 녹색 옷과 긴 모자, 커다란 귀로 대표되는 링크의 디자인 등은 첫 작품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

녹색 옷을 입은 애는 젤다가 아닌 링크
녹색 옷을 입은 애는 젤다가 아닌 링크

첫 작품인 젤다의 전설이 600만장, 후속작인 ‘링크의 모험’이 4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면서 흥행 게임으로 자리잡은 이 시리즈는 1991년에 슈퍼패미콤으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그리고 게임보이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까지 계속 흥행을 이어가게 됩니다. 특히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탑뷰 젤다의 완성형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역대 최고의 젤다의 전설 게임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것은 닌텐도64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입니다. 이전까지는 2D 기반이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3D를 시도하면서, 슈퍼마리오64와 더불어 3D 게임의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3D 게임을 보면 자유로운 카메라로 인해 시선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특정 대상에 시선을 고정하는 록온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록온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시간의 오카리나’입니다. 3D 액션 게임들이 지금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간의 오카리나’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3D 액션 게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준 시간의 오카리나
3D 액션 게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준 시간의 오카리나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 등장한 ‘무쥬라의 가면’은 너무 어려워서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같은 리소스를 재사용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3일이라는 시간 내에 세계 멸망을 막아야 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게임보이 컬러로 ‘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가 출시됐고, 게임큐브로 플랫폼을 바꿔서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이 출시됐습니다.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은 카툰렌더링 스타일로 너무 어려진 링크 때문에 출시 전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이후 정식 출시 후 바다로 무대를 넓힌 새로운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바람의 택트’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됐기 때문에,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바람의 택트’라는 제목을 더 익숙하게 느낄 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암흑기라고 할 수 있는 게임큐브 시절에 출시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호평받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게임이네요.

​

그래픽 스타일이 달라졌으나 게임성으로 증명한 바람의 지휘봉
그래픽 스타일이 달라졌으나 게임성으로 증명한 바람의 지휘봉

이후 게임보이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4개의 검’,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등 휴대용 게임기 버전이 몇 개 더 출시됐고, 게임큐브와 Wii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는 사실적인 모습의 링크를 기대하던 팬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닌텐도DS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는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새로운 기믹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터치 스크린을 접어서 지도에 목적지를 찾아내는 기법을 어떻게 생각해냈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Wii로 출시한 25주년 기념작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3DS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까지 무난한 반응이 이어졌는데, 이후 또다시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인 신작이 등장합니다. 2017년 Wii U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입니다.

​그동안 닌텐도를 대표하는 인기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기는 했지만, 슈퍼마리오, 포켓몬 시리즈 등과 달리 한번도 1000만장 돌파를 못했던 시리즈였는데,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하나만으로 30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면서 그야말로 게임업계를 뒤집었습니다. 당시 많은 게임사들이 개발자들에게 창의적인 게임 개발을 격려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선물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었네요. 주변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 팬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이전 시리즈가 아닌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때문에 팬이 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전까지는 슈퍼마리오처럼 대중적인 인기를 가진 게임은 아니었으니까요.

​또한, 울트라 핸드를 활용해 다양한 성능을 가진 조나우 기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게임성을 선보인 후속작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이후 오픈월드 방식으로 등장한 서브컬처 게임들은 모두 이 게임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개발에는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모노리스 소프트 개발진이 다수 참여했는데, 모노리스 소프트는 지난 2007년 회사가 위기였을 때 닌텐도가 인수한 회사입니다. 당시 닌텐도 대표였던 이와타 사토루가 강력히 주장해서 인수했다고 하는데, 잠재력을 알아보고 과감히 투자를 결정한 것이 닌텐도의 엄청난 자산으로 커졌네요. "명함에는 사장이라고 쓰고 있지만 머릿속에서 저는 게임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저는 게이머입니다"는 명언으로 유명한 이와타 사토루 대표님은 그저 빛빛빛입니다!

​2024년에는 11년만에 2D 방식의 새로운 ‘젤다의 전설’ 시리즈가 발매돼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드디어 ‘링크’가 아닌 ‘젤다’가 플레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입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만큼 게임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후속작이라는 점과 ‘젤다’로 모험을 즐기는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나름 준수한 판매량을 보였네요.

​

링크가 아닌 젤다가 주인공인 지혜의 투영
링크가 아닌 젤다가 주인공인 지혜의 투영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출시된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스위치를 구입하면 반드시 즐겨야 할 게임으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지만, 다소 아쉽다는 평도 있긴 합니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보이는데 스위치 기기 성능의 한계가 발목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닌텐도가 이번에 선보이는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 이후에는 스위치2의 향상된 성능으로 어떤 ‘젤다의 전설’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3/1
앤트로픽, 사이버 검증 프로그램 3단계로 확대…미토스 5.1도 포함 AI matters
구글, 컨스텔레이션과 원전 890MW 출력 증강 계약…20년 장기 구매 AI matters
코리아보드게임즈, 쇼기 입문용 보드게임 ‘작룡투’ 출시 게임동아
[동아게임백과사전] “녹색 옷 입은 애가?” 40주년 맞이한 ‘젤다의전설’ 시리즈 게임동아
미스트랄, 1조 매개변수 오픈웨이트 ‘라지 4’ 공개…가중치는 이달 말 AI matters
[자동차와 法] 보행자가 된 배달로봇, 교통사고에 대한 책임은? IT동아
BYD코리아, 21번째 승용 거점 ‘용인 서비스센터’ 개소 글로벌오토뉴스
BMW 코리아, 올해 수입 프리미엄 최초 전동화 모델 1만 대 판매 돌파 글로벌오토뉴스
MINI 코리아, JCW 감성 담은 신규 트림 ‘JCW 팩’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푸조, 네이버 공식 스토어 입점… 전 차종 온라인 판매 본격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1300만원으로 동접 120만... 대만 엔지니어, ‘타이베이판 GTA’ 만들어 무료 공개 게임동아
넥슨, ‘오버워치’ 시즌5 ‘어둠의 신조’ 업데이트 게임동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 공개... 24일 개막 게임동아
BMW 코리아, 전동화 모델 1만 대 돌파...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최초’ 오토헤럴드
"독일 심장부 흔든 현대차·기아" xEV 전략부터 AI 융합... 미래차 청사진 공개 오토헤럴드
영하 40도 극한 실험실의 비밀... 현대모비스 다큐, 글로벌 어워드 3관왕 오토헤럴드
'미리 만나는 2032년 GBC 과학관' 현대차그룹, 체험형 과학 전시 개최 오토헤럴드
재규어, 고가 브랜드 부활 승부수 1000마력 전기 GT '타입 01' 뉴욕서 공개 오토헤럴드
보스턴다이나믹스 신임 CEO '아마존 알렉사' 개발 '로히트 프라사드' 영입 오토헤럴드
폭스바겐 모이아 아메리카와 딥(Beep), 올랜도서 자율주행 ID. 버즈 AD 승객 실증 시범 운행 착수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