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맺고 인스파이어의 MICE 영업 조직 전체에 영업 관리 솔루션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를 도입한다. MICE는 기업 회의와 포상 관광, 국제회의, 전시회를 묶어 부르는 말이다. 양사는 영업 데이터를 먼저 통합한 뒤 AI가 영업 판단을 돕는 단계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는 그동안 여행 기술 기업 아마데우스(Amadeus)의 영업·연회 관리 솔루션 ‘델파이(Delphi)’에 행사 예약과 매출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번 도입으로 델파이의 행사·매출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고객·영업 기회·영업 활동 데이터를 연결해, 고객 문의 접수부터 최종 수주까지 영업 전 과정을 한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담당자별로 흩어져 있던 영업 이력을 회사 차원의 데이터로 모아 매출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영업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내는 ‘에이전틱 세일즈(Agentic Sales)’로 협력을 확대한다. 에이전틱 AI는 사람이 하나하나 지시하지 않아도 목표에 맞춰 여러 단계의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AI를 말한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인스파이어는 복잡한 B2B 영업 절차를 지원하는 기능과 확장성, 향후 AI 에이전트 기반 영업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세일즈포스를 선택했다.
임완우 인스파이어 MICE 세일즈 디렉터는 사람의 경험과 고객 관계에 의존해 온 호스피탈리티·MICE 영업을 조직의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고 AI와 결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AI 시대의 기업 경쟁력은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연결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즈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세일즈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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